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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4	야구계에도 진출한 창렬존 [새창]	2014-10-27 21:22:49	10	삭제
		삼진공 하나 더 추가요~
	53	월 XX만원이면 XXX가 내 손에~~? [새창]	2014-10-27 18:58:09	1	삭제
		돈을 쓸 때 생각할 점 두 가지 1. 비싸고 나쁜 건 있지만, 싸고 좋은 건 없다. 2. 좋은 투자기회가 생기면 무조건 내 돈으로만 한다. 남의 돈으로 투자 하자는 건 구린 투자기회란 뜻이다.
	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27 09:36:09	0	삭제
		성적 정체성에 대해 궁금해서 예전에 책을 찾아보던 적이 있습니다. 그 중 3xftm이라는 다큐가 있는데, 영상으로는 구하기 힘들었고 책으로 대학도서관에서 빌려서 봤습니다. 3명의 ftm(비수술도 있고 수술도 있습니다. 주민등록증까지 바꾼 사람들이구요) ftm의 실제적인 고충, 어떻게 살아가는지, 꽤 자세하게 적혀있습니다. 일단 그 책을 한 번 보시고, 제 기억이 정확한진 모르겠습니다만 FTM 관련 단체 얘기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대학도서관에 가면 있을 겁니다. 혹 대학에 재학중이 아니시라면 로비에서 주민등록증을 제출하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꼭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글쓴 분에게 필요하실 것 같습니다.
	51	[익명]제가 원했던건 위로의 한마디인데 왜 다들 충격요법을 쓰려고 하는거죠? [새창]	2014-10-08 05:07:57	14	삭제
		근데 이게 좀 딜레마예요. 처음 한두번은 그래그래 위로하는데, 힘든 일은 한 번만 일어나는 게 아니잖아요. 한번 위로해주면 계속 찾아와서 이런 일 있었어 저런 일 있었어 그러면 듣는 사람이라고 속이 좋을까요. 결국 내가 속 긁는 얘기 할 때까지 우울한 대화가 지속되어요. 그러다보니 좀 날카로워지는 것 같아요. 선례가 있으니 그냥 한 번 하는 한탄에도 날카롭게 반응하게 되고.. 글쓴 분 같은 분들은 상처입게 되고. 그리고 전 아직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누가 봐도 아닌 길을 가겠다고 힘 실어달라고 하면 친구를 위해 화이팅 해줘야하는지 진실하게 충고해줘야하는지.. 위로와 충고는 한끗차이라서 윗분 말씀대로 위로해줘 충고해줘 그런 말을 덧붙이면 글쓴 분이 상처입을 일이 적어질 것 같아요. 혹시 이것도 쿨병으로 보이시려나요? 비꼬는 게 아니라.. 새삼스럽게 어렵네요..
	50	고3분들에게 하고 싶다는 베오베 글을 보고 한 마디 하고 싶은 게 있어요 [새창]	2014-10-05 20:18:14	6	삭제
		수능 끝나서 솔직히 뭘 하든 나중에 미련이 남습니다. 공부를 하면 놀 걸, 놀면 공부를 할 걸.. 저는 한 달은 놀고, 한 달은 여행다니고, 한 달은 공부했어요. 그래도 후회가 남더군요. 그때 뭘 할 걸.. ^^ 근데 반대로 그 때 참 잘 했어.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인생에 정답이 있나요? 고3이 끝난 몇 달도 그냥 인생의 한 토막일 뿐이에요. 너무 의미를 두지 마세요. 저는 그 정도의 조언만 해주고 싶습니다.
	48	여성전용 주차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새창]	2014-09-16 12:42:38	11	삭제
		죄송하지만 혹시나해서 다른글보기 했습니다. 다분히 의도적으로 이런 남녀싸움 혹은 여혐으로 몰아갈 수 있는 자료를 많이 퍼오신 것 같은데.. 저만의 착각인가요? 해당 글에 대한 의견을 말하자면, 저는 해당 사항이 법으로 지정되어있는지 잘 모르기에 가정형으로 말하겠습니다. 만일 법으로 지정되어있다면 국책 기관이 월급쳐먹고 여성권리증진을 생각하는게 이거냐는 소릴 하고 싶습니다. 주차장 소유주의 마케팅의 일부라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Vip주차장처럼 아무래도 쇼핑의 주 고객은 여성이니 1층에 여성전용매장을 두는 것처럼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요.
	47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웹 미궁, Notpron [새창]	2014-08-28 13:52:28	0	삭제
		5단계는 노래입니다. 검색해보면 big bad voodoo daddy의 노래가 나오는데요, 제목을 보면 simple songs입니다. 그러니 리모콘 클릭하고 아이디:simple 비번:songs를 입력하면 다음단계로 넘어갑니다. 6단계에서 아스키코드를 이용하면 ALT+십진수하면 언어가 나오니 반대로 ernative 숫자를 찾았는데 아닌가보네요..
	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1 13:32:14	6	삭제
		청소년 시절 왕따가해자, 피해자에게 인정 받을 정도로 반성하고 트라우마 치료에 적극 협력하며 다신 그런 일이 없도록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한다면, 인간으로서 사회에 인정받을 수 있겠지요. 그렇지만 단 하나라도 충족하지 못한다면 사회에서 인정받는 직업을 가져서는 안 되며, 가지더라도 근 시일내에, 반드시 퇴출당해야 합니다. 왕따도 일종의 인격살인인데요, 살인 한 사람이 멀쩡한 직업을 가질 수 있나요? 설령 가지더라도 혹독한 죗값을 치뤄야 할 겁니다. 그게 올바른 사회라는 생각이 드네요.
	42	동성애는 항상 지지 받아야만 하는가? [새창]	2014-08-19 16:44:30	5	삭제
		이럴 때 쓰라고 역지사지가 있는거죠. 예컨대 제가 남자가 싫다고 해봅시다. 이유를 들라고 해도 들 수 있어요. 남자는 성범죄도 아무렇지도않게 저지르고 폭력적이고 그래서 싫어. 아니 그냥 거부감들어. 남자가 있단 건 인정하겠는데 싫어하는 내 의견도 존중해줬으면 해. 남성 여러분 이 말에 어떤 감정을 느끼시나요? 그래그래 그럴 수도 있어 이러겠나요 아니면 어이가 털리겠나요? 저새끼 지금 뭔말하나 싶지 않나요? 이게 확대되면 우린 이걸 뭐라고 하나요? 남혐 여혐이라고 하죠? 우린 이걸 싫어하나요 좋아하나요? 남을 싫어하는 건 자유지만 그걸로 남에게 상처를 준다면 그건 자유가 아닙니다. 본인 듣기 고운 말을 한다면 이런 난장판이 벌어지지도 않을텐데, 요즘 역지사지의 실종이 여러가지 문제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41	현기 노조는 싫어하는게 당연합니다. [새창]	2014-08-17 16:38:13	3	삭제
		학부수준 경제학에서도 임금경직성과 실업을 설명할 때 노조를 들곤 하지요. 경제학에서는 현기차 노조의 존재를 부인하지 않습니다.(학파별 관점은 일단 차치해두고 학부수준에서 얘기를 한다면요.) 나는 남을 신경쓰지 않는다, 인간은 모두 이기적이라는 가정 하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경제학이라면, 보통 사람들은 저런 명제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기 때문에 현기차 노조에도 거부감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불어 이러한 거부감은 노조라는 존재 자체에 대한 거부감으로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저는 현기 노조가 노조의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며, 노조의 활성화와 인식에 오히려 악영향을 끼쳤다고 확신합니다. 그게 제가 노조는 강력하게 긍정하지만 현기 노조에는 부정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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