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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psycho1313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2-07
    방문 : 2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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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ycho1313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3 사실 오유가 남성에 대한 대우가 좀 그렇다고 느껴지긴 합니다. [새창] 2015-02-14 16:48:19 10 삭제
    닥반 좀 하지맙시다. 이 글 베오베 못 올라가겠네요.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남자가 ㄳㄲ인 글이 올라오면 남자를 욕하고, 여자가 ㄳㄲ인 글이 올라오면 여혐조장 아니냐는 말이 분분히 나와요. 여혐에 대한 공론화는 충분히 이루어졌으니, 남혐에 대한 공론화도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야 시정이 되든 말든 하죠. 오유는 다른 사이트처럼 '규칙'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자정노력이 필요합니다.
    82 최규석 작가 사과문 [새창] 2015-02-14 16:41:53 58 삭제
    ㅋㅋㅋ댓글 쭉 읽어봤는데 왜 이렇게 이야기가 지지부진한지도 모르겠어요.
    예컨대 과에 우락부락한 게이 단톡방이 있다고 칩시다. (불쾌하실 게이분들에게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아무래도 여성을 가해자로 대입시키는 건 와닿지 않을 것 같아서요)
    게이들이 단톡방에서 님을 보며 "쟤 잘생겼어" "완전 내 타입이야" 이런 걸 봤을 때, 성적 취향이 다르다면 불쾌할 순 있어도 성적 모욕감은 들지 않겠죠.
    근데 만약에.. "엉덩이 졸X 맛있게 생겼어 근데 못생겼으니까 봉지씌워놓고 후X 따고싶음" "정X받이" 라는 표현을 썼으면 어떠실 것 같아요? 그런 대화를 보고 경악했는데 그 옆에 있던 게이가 그러게 왜 남의 카톡을 보고 지랄이야? 이러면 또 어떤 생각이 들겠어요? 그런 카톡을 쓴 사람이 잘못인가요 본 내가 잘못인가요?
    표현에 정도가 있는 겁니다. 음담패설 정당화시키지 마세요 오유에서 연게에 "아름답네요, 가슴이" 이런 댓글 달린다고 쓰레기통 먹나요? ㅋㅋㅋ 일베ㅊ들은 왜 차단해요? 지들끼리 일베에서 노 대통령 비하시키고 놀겠다는데? 대단하십니다. 왜 생각을 못하세요?
    81 여대생 강간모의 ㄷㄷㄷ [새창] 2015-02-13 15:01:48 44 삭제
    구글에 해당 캡처본 텍스트 입력해서 검색해보니 페이스북 페이지 나오네요. 페이스북 페이지에 제보자들에 의해 과랑 신원 밝혀졌습니다. 참.. 국민대 측에서는 대체 일처리를 어떻게 하는 건가요? 단순한 성희롱 차원이 아닌데요
    79 며칠간 트위터에서 있었던 '페미니즘' 논쟁 [새창] 2015-02-09 16:54:27 13 삭제
    한국에서는 당장 넷상에서만 해도 남자만 군대가고 군가산점 폐지해야한다는 사람은 페미니스트고, 남자 여자 둘 다 병역의 의무를 보다 자신의 성별에 맞게 적절한 형태로 수행해야한다는 사람은 페미니스트가 아니라고 그러는데, 어떻게 제대로 된 토론이 되겠나요.
    진보계 언론에서 일하는 사람이 저런 발언을.. 차라리 보수계 언론, TV조선인가 그런데서 저런 말 했으면 일관성이라도 있어보일텐데. (자신들이 포함된) 노동자들의 권리를 요구하면서 여성인권을 저런 식으로 해석하는군요. 한심합니다. 스스로도 모순인 걸 알고있을텐데..
    이 글에 왜 이렇게 반대가 많이 달린 건지도 모르겠네요.
    78 [익명]재수 시작하고 처음으로 울었어요. [새창] 2015-02-08 22:09:45 63 삭제
    솔직히 타고난 재능이나, 타고난 돈, 타고난 운은 이길 수 없어요. 그래서 그에 대한 열등감도 많이 들구요.
    세상에는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존재하지요.
    근데 노력해서 얻어지는 거, 딱 하나 있어요. "위기에 대응하는 능력"이에요.
    인생에 많은 굴곡을 겪었던 사람은 또 한번 더 인생의 굴곡을 겪어도 이쯤이야! 저번에도 이겨냈지! 이런 마음가짐으로 임합니다.
    근데 인생에 굴곡이 없었던 사람은 인생의 굴곡을 단 한 번이라도 겪게 되면 당황해요. 왜냐하면 이겨내본 경험이 없거든요. 그게 무엇이라도요. 경험은 지식에 의해서 얻을 수도 없고, 타고날 수도 없으니까요.
    글쓴분에게도 인생의 굴곡이 한 번 왔네요. 좋은 기회입니다. 어릴 때 한번 훌쩍 넘어버리면, 아주 강건해져요. 어떤 위기가 와도 내가 그 때 얼마나 힘들었는데! 다시 한 번 더 넘을 수 있어! 하는 경험에서 우러나온 자신감이 생깁니다. 때로 학벌이나 지능지수, 힘보다 이런 눈에 보이지 않는 능력이 굉장히 중요해요. 사람은 누구나 위기를 겪기 마련이니까요.
    이번 1년, 많이 힘드실 겁니다. 그래도 이제 글쓴분에게는 그 친구에게는 없는 값진 재산이 하나 생기는 거예요. 열심히 해봅시다. 1년 후에는 분명 이 글을 보며 웃으실 수 있을 겁니다. 삶은 완벽이 아니라 나아가는 과정이니까요.
    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08 21:59:05 1 삭제
    일단 제 의견과는 별개로 이름은 제대로 쓰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문제인'이 아니라 '문재인'입니다. ^^ 오타인 듯 싶습니다만, 눈이 안 좋으신 분들은 종종 문제인이라고 쓰시더라구요.
    일전 민주당 의원이 살인 교사 혐의로 붙잡혔을 때, 시사게에서 베스트로 올라간 글은 단 하나였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나마도 댓글들은 민주당 실망했습니다, 새누리당인 줄 알았네요, 혹은 새누리당인 줄 알고 새누리당 욕하는 사람들.. 만약 새누리당 의원이 살인 교사 혐의로 잡혔다면 댓글이며 시사게며 한 한 달간은 폭발했을 것 같은데, 정치적 편향성이 참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어쩌겠나요. 저는 그냥 되도록 시사게 글은 잘 안 봅니다. 근래 극단적일 정도로 정치적 스탠스가 좌편향이 되어가고 있는 거 맞아요. 까가 빠를 만든다고, 건전한 토론을 위해서라도 지양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는데.. 아무래도 오유에서는 어느정도 '진보'의 영역이 성역화되어 가고 있어서.. 이렇게 글 올려도 해결될 수 없는 문제예요. 오유가 절대선, 절대적 진리가 될 수 없으니만큼 정말 어쩔 수 없는 사안이지요.
    75 [익명]머리 안 똑똑하면 머리 쓰는 일 하지 말아야 하나요? [새창] 2015-02-08 20:37:53 0 삭제
    직업상담을 받아보는 건 어떨까요? 전문가가 괜히 전문가 타이틀을 가진 것이 아니니까요.
    본인에게 꼭 맞는 직업을 찾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죠. 한평생 걸려서도 찾지 못하는 사람도 꽤 됩니다. 예컨대 난 소설가가 되고 싶은데 집안 형편이 안 좋아, 더군다나 소설가로 성공할 자신도 없어, 이럴 경우 국어 선생님이란 직업을 선택해서 틈틈이 글을 쓰는 것도 일종의 자아실현인 셈입니다.
    정말 하고 싶은 게 없으시다면, 공무원 준비하세요. 때로 자아실현은 그 것을 직업으로 삼는 것보다 직업으로 삼지 않을 때 더 만족스럽기도 합니다. 들어보셨을 거예요, 너무나 좋아하는 일이라면 그냥 취미로 남겨두어라. 저는 그런 의미에서 공무원이 꽤 효율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머리 많이 안 써도 되고, 여유 시간도 있고, 안정적이구요.
    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08 20:19:56 8 삭제
    조언을 해줘도 되어요. 조언하는 건 글쓴분 마음입니다. 그러나 그와 마찬가지로 삶의 방식 또한 '불법이 아닌 이상' 본인이 정하는 것이지요.

    글쓴분의 조언을 친구분이 듣지 않았다고 해서 그에 대해 비난할 수 없음은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글쓴분 기준에 맞지 않으면? 친구 관계 끊으면 그만입니다. 성격은 좋아, 친구로 두고 싶어? 그럼 친구로 두세요. 아 근데 이건 너무 거슬려, 조언 하고 싶으면? 해도 됩니다. 다만 나는 이 삶의 방식을 선택한 것인데 네가 왜 간섭이냐? 그러면 조언이 아니라 오지랖이 되는 겁니다. 그것만 잘 생각하시면 됩니다.
    73 OK툰) 본격 男女 베프 유형 분석하는 만화 [새창] 2015-02-07 20:33:53 166 삭제
    제가 생각하건대 유일하게 남녀 사이 베프 가능한 경우... 남자 여자 둘 다 동성애자일 경우, 혹은 남자 여자 둘 다 무성애자일 경우
    72 [익명]교통사고로 두분다 보냈습니다. [새창] 2015-02-06 22:05:29 165 삭제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위에 익명분 재산 노리고 전화했네 ㅉㅉ 단정짓는 분위기가 이상하다고 하시는데..
    제 생각엔 그렇습니다. 물론 모두가 재산 노리고 전화하는 건 아니겠죠. 근데 솔직히, 본인 집안이 너무 화목해서 모든 집안 식구(심지어 결혼마저 잘해서 부부 모두 욕심이 없는)가 너무 착하고 돈문제에 쪼달리지 않는다, 이런 분 계십니까? 심지어 그 돈 많은 삼성가도 돈때문에 싸웁니다. 누누이 이런 말씀 드리는 것은, 그만큼 조심하라는 뜻이지요. 딱 한 사람만 나쁜 마음 먹고 글쓴 분에게 접근해도, 부모님이 작성자분을 위해 남겨주신 소중한 재산 다 도둑맞는 거 시간 문제입니다. 돈 꼭꼭 묶어두세요.
    작성자 분 나이가 많지 않으신 만큼 더 안타깝네요. 부디 마음 굳게 먹으시고, 힘들더라도 너무 술에 의존하지 마시고.. 다른 분들 말마따나 힘든 일 있으면 여기서 털어놓고 그러시길 바랍니다. 감히 얼른 털어내고 이겨내라는 말은 주제 넘어 못 드리겠습니다. 슬픔이 너무 길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05 17:27:27 4/4 삭제
    여성 작성자가 "남편이 일은 안 하고 집에서 게임만 해요.. 집안일 바깥일 둘 다 제가 하는데 너무 힘드네요" 같은 글이 올라오면 일반적으로 남편이 개새끼네!! 하는 댓글이 올라오지 오유는 남초사이트라 되려 열받고 가실까 걱정입니다.. 이런 글 올라오면 당연히 남혐조장 아닌가요? 저건 성별 문제를 떠나서 배우자가 명백히 잘못하도 있는 행위인데요.
    저 내용 그대로 여시에 올라가든, 저게 성별이 바뀌어서 엠팍불펜에 올라가든, 스르륵 자게에 올라가든, 남편이 개새끼네요 하는 댓글이 달리지 남편에게도 휴식이 필요합니다.. 런 댓글은 달리지 않을 겁니다.
    평소 세상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지 알만합니다. 가서 아Q정전이나 한번 읽어보세요. 주인공이 님이랑 많이 닮았습니다.
    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05 14:30:52 6 삭제
    1 솔직히 비속어가 들어가야 자연스러워질 것 같은데, 비속어를 빼고 얘기하면.. 죽겠네 진짜!!!! 왜 하필 이런 데서 나오는건데!! 이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보통 한국 사람은 고통을 호소할 때 '아파'라고 하지 않아서 어색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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