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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raz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4 (ㅂㅅㄱ) levis569 통 줄여서 입으려는데요. [새창] 2015-02-24 23:19:16 0 삭제
    지금 유행흐름은 80년대 차용에서, 80~90패션으로 넘어가고 있는 시점이라
    업계에서도 루즈핏이나 와이드팬츠를 밀기 시작했기에, 곧 스키니의 시대는 갈 것 같습니다
    워싱이 맘에 드시면 그냥 입으셔도 될 듯 합니다.
    253 [스압주의]오키나와, 선택하지 못한 삶의 비극 [새창] 2015-02-22 08:57:40 3 삭제
    객관적인 자료 하나가 빠진 것 같으니 보충합니다.

    '오키나와인들에게도 선택의 기회는 있었습니다.'

    ---------------------------------------------------------------------------------------------------------------------------
    전후 미국령이 된 오키나와에선 냉전에 오키나와를 이용하는 미국에 대한 반미 그리고 2차대전의 피해로 인한 반전의 정서로 인해
    (미군기지축소와 더불어 자국반환을 원하는 일본)을 선택하려는 오키나와인들의 정치적 추세&일본의 회유적 선동이 실제로 있었고
    그게 적잖은 반영이 되어
    1968년에 오키나와정부의 행정수석 선거(주민투표율 89%)에서 '일본반환'을 주장하는
    야라초뵤라는 후보가 (23만표)를 얻어, 반대파 후보(20만표)를 누르고 당선되고
    오키나와는 1972년에 일본에 자진귀속됩니다.
    ---------------------------------------------------------------------------------------------------------------------------

    여러 리플들 말대로 오키나와는 규모가 워낙 작아, 모든 인프라가 취약해 국가적 자립여건이 충분하지 못하고
    지정학적 측면에서 미국 일본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용의꼬리에서 온존 or 허울뿐인 자립)에서 내린 오키나와인들의 어쩔 수 없는 결정이지만.
    미국과 일본에 이용당하는 현실은 예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지요.

    p.s
    한국인들 입장에선 오키나와가 일본에 반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을 선택한 것이 이해가 되지는 않겠지만
    오키나와는 2차대전에 미군의 공격을 직접 당하고 피해도 막심했고, 전후에도 군주둔 문제로 이리저리 휘둘렸기에
    반미감정이 한국인들 보다 더 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는 19세기에 합병되면서 지배를 받고 차별도 받아왔지만
    오랜 지배로 인해 언어도 모국어 수준으로 잘 통하고 문화&정서적인 친밀감이 쌓인 것도 사실이지요
    조선족이 중국에 대해 갖는 감정을 생각하시면 어느정도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252 사실 축구선수는 [새창] 2015-01-27 07:58:55 1 삭제
    운동선수는
    일반 남성들 보다 남성호르몬 분비량이 많기에 성적인 욕구 또한 많습니다.
    물론 스타선수들은 머리도 좋기에, 이성적으로 컨트롤을 잘하는 선수도 있습니다만,
    부와 명예를 얻고 난 후 인간의 뇌기능은 급격히 퇴화되며
    현상태에 만족을 하거나, 매너리즘에 빠진 사람은 더더욱 심해집니다.

    이건 스포츠 선수 뿐만이 아니라,
    고도의 지적능력이 요구되는 특정 직업군에 속한 사람들 조차 향상심을 버리고 '안주할 경우'엔
    남아도는 정신적인 능력의 컨트롤기능이 떨어지며 곧 '쾌락'을 위해 전환 되기에 '변태'가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의사, 변호사, 학교선생님, 정치인, 고위관료 등등이 간혹 민망스런 사건들로 뉴스에 나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어쨌든 제가 볼 때 기성용선수는 이런 점에선 아직까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기존의 정적인 듯 한 플레이스타일이 좀 더 적극적으로 바뀌는 게 보일 정도인데,
    이건 철저하게 모니터링과 노력을 하고 있다는 거고, 적어도 그 부분에선 이성이 작용한다는 걸 의미합니다.
    축구 외적인 부분에도 그런 피드백능력을 각성하는 차원에서 적용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251 안느 약속지킴 ㅋㅋ [새창] 2015-01-27 07:19:50 2 삭제
    안정환 선수는 해설할 때

    '말 더듬기, 선결론형 문장구사, 같은 문장내 동일표현 반복사용'이 잦기에,

    '머리회전이 빠르나, 언어구사력이 그에 따라주지 않는 좌뇌형 타입' 으로 보입니다.

    말은 차분히 연습하면 느는 법이고, 축구 메뉴얼에 배경지식도 좀 더 추가하면 좋은 해설가가 되겠지요.
    250 흔한 갓본인의 한국여행기.jpg [새창] 2015-01-17 07:47:35 73 삭제
    행복하려면
    어린시절에 겪었던 즐거웠던 경험&좋아했던 것들 즉 '자기core에 귀를 귀울여보라'라는 심리테크가 있는데

    사카가미 시노부에게 서울은 '술, 겜블, 음식, 추억, 연기열정, +안경'등등 건질 게 많았던 모양입니다.

    일본 쇼와시대 어릴적에 아버지와 노점에 갔던 추억을 동대문 포장마차에서 느끼고

    일본의 연기자들에게서 잊혀진 듯한, 그 어떤 눈빛을 지닌 한국의 극단배우들에게 파워를 느끼며

    아침에 토스트를 먹으며 '그리운 맛!' 를 연발하곤,

    '서울은 용기를 '주는 곳' 으로 마무리

    잇코도 그렇고 한국을 좋아하는 일본의 중장년층 연예인들에게 자주 들을 수 있는 내용이네요.
    2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14 14:58:24 0 삭제
    압박이 들어오는 실축에선
    롱킥 보다는 볼컨트롤이 우선입니다. 그래야 시야가 트이고 그 다음에 롱패스든 드리블이든 할 수 있는 상황이 생기는 겁니다.
    게다가 직장인 축구에선 롱볼 잘 줘도 못받으니 그다지 소용은 없고요,
    재미 삼아서 하는 경우는 그냥 본인이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최대한 세밀하게 볼터치하고
    드리블 기술 1~2개 익혀서 2:1 패스 같은 포지션 플레이를 접목해서 하는 게 더 효과적일 겁니다.
    248 NFL 괴물들 [새창] 2014-10-29 16:13:33 0 삭제
    NFL명장면 보면 페이크 동작 하면서
    볼 빼앗으러 달려나오는 상대수비들의 무게중심을 무너뜨려 덤앤더머를 만들면서 넘어지게 하고
    탈압박 하는 모습이 종종 나오는데,

    호나우딩요나 메시드리블을 보는 듯 하면서 멋졌습니다.
    247 일본 축구에 대해서 질문 해볼까하는데 들어주실수 있으신지... [새창] 2014-10-29 15:56:01 0 삭제
    일본이 남아공 월드컵 때 성과가 좋았고, 그 팀이 월드컵 후에도 강호들과의 평가전에서 좋은 결과를 냈고
    개인적으론 컨페트레이션스컵에서, 이태리를 가지고 놀 때 감탄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평가전은
    '월드컵 보다 필사적이지 않기에, 강팀들이 일본에게 공간을 내주고 일본팀 스타일상 그게 유리하게 작용했던 것 뿐입니다'

    일본이고 스페인이고 요즘 시들해진 이유는
    전술밸런스가 무너진 것이 원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일본과 스페인이 좋은 결과를 냈을 때는
    '티카타카'만 선보인 게 아니라, '토털사카'도 함께 구사했는데, 양팀 다 지금은 그렇지 못하거든요.

    그렇다고 미래가 없는 건 아닙니다.
    티키타카는 기본전술이라 갈고 닦는게 당연하고, 떨어지는 부분은 보완하는 노력이 필요할 뿐입니다.
    246 오늘 공사서 슛연습하는데 자꾸땅볼로나가네요 조언 ㅠㅠ [새창] 2014-10-28 20:34:02 0 삭제
    1. 발을 뻗어서 차라는 건
    풀어서 설명하면 '발로 공을 들어 차는 원리'입니다.

    2.땅과 공 사이, 그러니까 공 밑부분을 강하게 찍어 차라는 조언도 있는데,
    이건 공을 '쳐 올리는 느낌'이 들지요,
    단, 강하게 밀어서 찍어차거나, 끊어서 찍어차면 백스핀이 강하게 걸려서 스피드가 느려지거나 공이 승천을 하게 됩니다.
    이건 드리블 할 때 각도조절해서 응용하면 좋고,

    띄울 경우는 1과2를 적절히 섞어서 차는 연습을 하면 좋습니다.
    245 슛파워를 기르려면 어디를길러야하나요 [새창] 2014-10-28 13:27:06 5 삭제
    모든 운동의 파워&스피드는 몸의 중심부가 얼마나 발달했는지에 좌우됩니다.

    흔히들 코어근육을 키우라고 하는데 (허벅지, 엉덩이, 복근, 등근육)+적당한 지방이 가미되어 있으면 아주 좋습니다.

    운동 잘하는 체형은 코어근육이 유독 잘 발달하고 코어부위의 지방층도 두터운,
    한마디로 '통자몸매로 보이는 타입'인데,
    이런 체형으로 타고났거나, 인위적으로 만든 선수들은 겉보기와는 다르게 물찬 제비처럼 빠르고 파워도 겸비하고 있습니다.

    축구선수로는
    마라도나, (브라질)호나우도, 메시, 루니, 테베즈 등등,

    스포츠 전 종목에서 (근력&서전트 점프) 1위를 자랑하는 역도선수들

    격투가 효도르,

    아, 개그맨도 있네요 강호동, 김병만, 김수근 등등..ㅋㅋㅋ
    244 귀여운 모드리치.gif [새창] 2014-10-26 08:43:03 4 삭제
    레알의 모드리치, 바르셀로나의 라키티치,

    크로아티아 축구팬들은 참 흐뭇하겠네요.
    243 유연하게 드리블 치는법좀 알려주세요 [새창] 2014-03-20 01:28:57 0 삭제
    위에 '바보냄새'님의 '드래그'란 표현 좋네요,
    '친다'가 아니라' '발에 붙어있는 볼을 앞으로 밀듯이 끌어내는 느낌' 맞습니다.

    확 치고 나갈 경우, 또 하나 팁을 드리면 (이건 아실 수도 있겠지만)
    볼 중앙하단부를 터치하거나 좀 더 밑 부분을 치면서, 백스핀을 살짝 걸어주면 어이없게 저만치 흘러가는 상황이 줄어들 겁니다.
    242 유연하게 드리블 치는법좀 알려주세요 [새창] 2014-03-19 13:51:05 0 삭제
    1. 볼을 가볍게 터치한 후에, 다음 터치 까지 볼이 굴러가는 속도와 거리를 가늠해보고, 이 과정을 반복하면
    '이정도의 힘으로 차면, 요정도의 속도로 저만큼 가있겠군' 이란 감이 올 겁니다.

    2. 그 감을 이용해서 볼이 최대한 몸에 떨어지지 않게 짧게 짧게 치는 드리블을 연습하는데,
    고속에서도 짧게 치는 드리블이 가능할 정도로 몸에 익을 때 까지 연습을 합니다.

    3.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면서, 치고 달리는 연습을 하는데
    '마지막 터치에 오버하지 않고 원하는 곳으로 보낼 정도로 최소한의 힘만 준다'란 생각으로 빠르게 치고 나갑니다.

    4. 1~3의 과정으로 드리블 감각이 몸에 익혀지는데,
    그 후엔 볼에서 점점 시선을 때면서 감으로만 드리블하는 연습을 합니다.

    p.s
    방향을 전환할때, [순간적으로 힘을 빼고->방향을 바꾼다]를 꼭 잊지마시길.
    2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19 03:58:07 70 삭제
    때론 한 장의 사진이, 한마디의 말 보다 도움이.......

    240 [익명]심각한 고민은 아니지만- 남성으로서의 매력이 없는 남자! [새창] 2014-03-17 23:30:29 2 삭제
    그냥 외견상의 팁만 알려드리겠습니다.

    1.운동(잘 아실테고, 남성호르몬 분비에도 도움)

    2.자세,
    (보통 사람들에게 제대로 서보라고 하면 엉덩이 뒤로 빼고 가슴만 활짝 피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건 잘못된 자세입니다.
    항상 의식해서 엉덩이를 앞쪽으로 집어 넣고, 고개만 약간 올려주면, 척추교정은 물론 키도 1센티 이상 커지고 , 부수적으로 심볼도 커보입니다.)

    3.목소리,
    저음이 중요한데, 일부러 목소리를 낮게 깔면 성대가 다치기에,

    a. 여성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하는 동굴목소리인 배음발성을 연습해봅시다, 입 끝으로 가볍게 발성하지 마시고
    [밀크]->[밀ㅋ 밀ㅋ 밀ㅋ], [께임]->[ㄱ에임 ㄱ에임 ㄱ에임]하듯이 발음하면 중인두강이 웅웅하면서 울리는데,
    이 울리는 포지션을 기억하고 모든 한국어 발음에 적용시킵니다.
    + 거기서 더 진행시키려면 호흡을 좀 더 실어주면 됩니다.

    b. 말하는 속도를 평소의 80~90% 약간 늦춥니다(더 낮게 들립니다)

    4. 헤어스타일
    남자는 '머릿빨'이란 소리 들으신 적이 있을 겁니다.

    지금 앞머리를 내린 '댄티컷' 스타일을 한 상태라면 과감히 바꾸어보세요,
    댄디컷은 이마를 가리면서 차분한 느낌을 주기에, 눈매가 날카롭거나 남성성이 강한 타입이 하면 오히려 밸런스를 맞춰주지만,
    남성적인 매력이 부족한 분들이 하면, 수동적인 이미지만 더해줄 뿐입니다.

    5. 눈썹
    이미지를 결정하는데 많은 영향을 주는 부위라 여성분들은 거의 다 다듬지요.
    일단 이미지는 수평방향이나 완만한 곡선인 경우는 평온한 느낌을 줍니다(많은 여성분들이 그렇게 다듬습니다)
    반면에
    눈썹 바깥쪽이 살짝 올라가게 다듬는 경우는 상당히 공격적인 느낌을 주기에 남성들에게 추천입니다.
    (섹시한 남성연예인, 만화주인공들, 밴드맨들 눈썹을 참조해보세요)
    무슨 남성이 여자처럼 눈썹을 다듬냐 하는데,
    아이러니하게 다듬은 경우가 훨씬 '마초적'으로 보일 겁니다.

    그래도 눈썹까진 손 못대겠다 하시는 분들은, 잔털정리만 하시면 이미지 상승됩니다.

    그냥 대충 적어봤는데,
    중요한 건 타고난 '섹시가이'가 아닌 자가 '섹시, 남성적인 매력'을 얻으려면
    ' 인위적이고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버하는 느낌나고 부자연스러울 것 같고 반응도 느껴지지 않는다고, 몇 번 시도하고 포기하면 그걸로 끝입니다.
    지속적인 노력을 해보시면, 1년 2년 지나고 여자들 반응이 달라짐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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