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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ΧBOX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83 지하철구토녀.sorry [새창] 2009-04-05 20:17:08 5 삭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설명

    맨 위에 잘 그렸다고 칭찬하시는 분이 이 만화 원작잡니다. ㅋㅋ

    http://todayhumor.paran.com/board/member_view.php?table=humorbest&no=184424&page=1&keyfield=&keyword=&mn=636&tn=298&nk=재크와콩나물
    582 대학 자유이용권 [새창] 2009-02-27 22:24:16 0 삭제
    음.../ 2차에 올해부터 면접대신 수능반영입니다.

    천사의 승천/ 좀 과장이 심했네요. 서울대는 지균이 있어서 내신 올1이면
    아무과나 다들어가구여 수능 올 1 이라도 표점이 낮으면
    서울대 못갑니다.

    네 진지먹었어요 ㅋ
    5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8-07-14 00:23:39 1 삭제
    오늘은 이걸로 해야지
    580 우연과 인연 [새창] 2008-02-28 00:11:19 1 삭제
    ★ GOMA(ºυº) (2008-02-27 10:45:37) 추천:3 / 반대:1 IP:24.199.96.212

    그,, 여자애들이 실내에서도 목도리 안풀르는 야한 이유 있지 않나요? -_-*

    목주름.
    579 프로게이머 '마재윤' 에게 띄우는 글 [새창] 2008-02-26 13:10:11 3 삭제
    오늘의유두/
    1."1진이라면 수많은 부와 명예를 거머쥐면서 은퇴후에도 충분히 가치있는 삶"

    꼭 돈과 명예를 가지고 은퇴해야 가치있는 삶인가요??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생의 가치는 다릅니다. 보통 미래가 불투명한 분야에 뛰어드는 사람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도전"이죠.

    2."게임은 오락수단일뿐 스포츠가 될수 없습니다.이게 제 생각입니다"

    자기생각은 좋다이겁니다.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표출할 권리는 있죠.
    하지만 논리적인 근거 가 없으니 자꾸 비판 받는 겁니다.
    그걸 써주세요

    3."당신들이 생각하는 E스포츠를 반대하는 사람이 의견을 적었다고 해서 다짜고짜 찌질이로 몰아붙이거나 악플로 평가받는 이 오유라는곳에 "

    그러니까 논리적인 근거를 대달라구요-_-;;;; 다짜고짜 논리적 근거도 없이

    "난 이거 싫어. 그거 하는 사람들은 병신이야"
    "왜 비판해. 자기만의 의견을 말할수도 있는 건데.오유가 다 그렇지 뭐."

    라고 말하는 사람이 찌질이가 아니고 뭡니까?
    578 프로게이머 '마재윤' 에게 띄우는 글 [새창] 2008-02-26 13:10:11 7 삭제
    오늘의유두/
    1."1진이라면 수많은 부와 명예를 거머쥐면서 은퇴후에도 충분히 가치있는 삶"

    꼭 돈과 명예를 가지고 은퇴해야 가치있는 삶인가요??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생의 가치는 다릅니다. 보통 미래가 불투명한 분야에 뛰어드는 사람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도전"이죠.

    2."게임은 오락수단일뿐 스포츠가 될수 없습니다.이게 제 생각입니다"

    자기생각은 좋다이겁니다.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표출할 권리는 있죠.
    하지만 논리적인 근거 가 없으니 자꾸 비판 받는 겁니다.
    그걸 써주세요

    3."당신들이 생각하는 E스포츠를 반대하는 사람이 의견을 적었다고 해서 다짜고짜 찌질이로 몰아붙이거나 악플로 평가받는 이 오유라는곳에 "

    그러니까 논리적인 근거를 대달라구요-_-;;;; 다짜고짜 논리적 근거도 없이

    "난 이거 싫어. 그거 하는 사람들은 병신이야"
    "왜 비판해. 자기만의 의견을 말할수도 있는 건데.오유가 다 그렇지 뭐."

    라고 말하는 사람이 찌질이가 아니고 뭡니까?
    577 프로게이머 '마재윤' 에게 띄우는 글 [새창] 2008-02-26 13:00:54 5 삭제
    그리고 자꾸 프로게이머 2,3진 분들이 미래수입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꾸 비판하시는데 그런걸 보통 도전이라고 하지않나요? 자기가 좋아서 게임을
    하루종일 하면서 "최고"를 꿈꾸며 도전하는 사람들을 미래 수입이 보장 안된다는 이유로 비판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게이머보다 수입보장 안되는 직업 많죠. 소설가,화가 등등, 오히려 프로게이머는 전망이 좋습니다. 날로 게임산업이 커져가고 그에따라 다양한 게임의 프로게이머 수요도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576 프로게이머 '마재윤' 에게 띄우는 글 [새창] 2008-02-26 13:00:54 10 삭제
    그리고 자꾸 프로게이머 2,3진 분들이 미래수입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꾸 비판하시는데 그런걸 보통 도전이라고 하지않나요? 자기가 좋아서 게임을
    하루종일 하면서 "최고"를 꿈꾸며 도전하는 사람들을 미래 수입이 보장 안된다는 이유로 비판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게이머보다 수입보장 안되는 직업 많죠. 소설가,화가 등등, 오히려 프로게이머는 전망이 좋습니다. 날로 게임산업이 커져가고 그에따라 다양한 게임의 프로게이머 수요도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575 프로게이머 '마재윤' 에게 띄우는 글 [새창] 2008-02-26 12:56:33 2 삭제
    오늘의 유듀/ 부정적인 리플이 악플의 시작이 되는게 아니라
    "논리적 근거없는" 부정적인 리플이 악플의 시작이 되죠^^(님처럼요)
    574 프로게이머 '마재윤' 에게 띄우는 글 [새창] 2008-02-26 12:56:33 5 삭제
    오늘의 유듀/ 부정적인 리플이 악플의 시작이 되는게 아니라
    "논리적 근거없는" 부정적인 리플이 악플의 시작이 되죠^^(님처럼요)
    573 프로게이머 '마재윤' 에게 띄우는 글 [새창] 2008-02-26 12:54:31 7 삭제
    ↑ 조금 이분법적 사고를 가지고 계신게 아닌지....
    조금 오류를 지적하자면
    1.프로게이머는 단순히 게임을 하는 유저다.
    →그러면 이승엽은 단순히 야구를 하는 동호인이고 이창호는 단순히 바둑을
    하는 동호인 인가요? 좀 극단적으로 확장시키면 피카소는 커다란 종이에 낙 서나 하다가 유명해진 사람인가요?
    오늘의유두 님은 게임은 단순히 "취미로만 즐겨야 할 것"으로 간주하는 것 같습니다. 예,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게임이 취미 이상이되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죠. 하지만 프로게이머는 다르죠.
    단순히 하루종일 게임만 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폐인"하고 다를 것이 없지만
    그들의 수준 높은 플레이가 일반 게임유저에게 즐거움을 주고 또 일반유저가
    그 것의 관람을 위해 충분히 대가를 지불할 용의가 있기에 그들은 "프로" 소리를 듣는것입니다.(예를들면 제친구는 스타리그관람 때문에 dmb달린 mp3를 사더군요.그렇게 시청자가 늘어나면 광고수입이 증가하고 그런 돈으로 스타리그가 활성화되는것이죠.)

    2.나는 프로게이머를 싫어한다.
    왜 프로게이머가 싫을까요?? 분명한 이유없이 마냥 싫어한다는 것 보니
    혹시 프로게이머를 "질투"하는것은 아닙니까? "나는 게임도 맘껏 못하는 데
    쟤네들은 그걸로 돈도 버네? 아씨 짜증나" 정도?
    뭐 어리숙한 추측이지만 만약 아니라면 논리적인 근거를 말해주셨으면 하네요
    572 프로게이머 '마재윤' 에게 띄우는 글 [새창] 2008-02-26 12:54:31 23 삭제
    ↑ 조금 이분법적 사고를 가지고 계신게 아닌지....
    조금 오류를 지적하자면
    1.프로게이머는 단순히 게임을 하는 유저다.
    →그러면 이승엽은 단순히 야구를 하는 동호인이고 이창호는 단순히 바둑을
    하는 동호인 인가요? 좀 극단적으로 확장시키면 피카소는 커다란 종이에 낙 서나 하다가 유명해진 사람인가요?
    오늘의유두 님은 게임은 단순히 "취미로만 즐겨야 할 것"으로 간주하는 것 같습니다. 예,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게임이 취미 이상이되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죠. 하지만 프로게이머는 다르죠.
    단순히 하루종일 게임만 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폐인"하고 다를 것이 없지만
    그들의 수준 높은 플레이가 일반 게임유저에게 즐거움을 주고 또 일반유저가
    그 것의 관람을 위해 충분히 대가를 지불할 용의가 있기에 그들은 "프로" 소리를 듣는것입니다.(예를들면 제친구는 스타리그관람 때문에 dmb달린 mp3를 사더군요.그렇게 시청자가 늘어나면 광고수입이 증가하고 그런 돈으로 스타리그가 활성화되는것이죠.)

    2.나는 프로게이머를 싫어한다.
    왜 프로게이머가 싫을까요?? 분명한 이유없이 마냥 싫어한다는 것 보니
    혹시 프로게이머를 "질투"하는것은 아닙니까? "나는 게임도 맘껏 못하는 데
    쟤네들은 그걸로 돈도 버네? 아씨 짜증나" 정도?
    뭐 어리숙한 추측이지만 만약 아니라면 논리적인 근거를 말해주셨으면 하네요
    571 [펌]그녀를 찾아주세요!! [새창] 2008-02-02 22:20:09 11 삭제
    ↑,↑↑ 제가 보기엔 광고가 맞는 것 같습니다.
    만화 속 여인의 머리띠와 머플러에 써있는 11도 부자연스럽지만, 가장 의심스러운 것은 연필 스케치 속에 여인이 메고있는 종이백에 써 있는 큼직한 11입니다.
    종이백은 의류 상점에서 자기 브랜드를 써서 제공하는 것 이 보통인데, 큼직한 종이백에 다른 로고 없이 "11"만 큼직하게 써있는 것은 "11"이 특정 브랜드의 로고
    라는 것을 보여줍니다.(다른 로고가 있는데 그린사람이 놓쳤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머리띠에 있는 "11"로고 까지 케치한 사람이 그런부분을 소홀히 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듯 합니다.)
    하지만 "11"을 인터넷에 검색해도 의류 브랜드라는 것은 찾을 수 없습니다.
    즉, 11은 아직 발표되자 않은 의류브랜드고 그 것을 사람들에게 신비주의 겸 속이기 마케팅으로 홍보하려 했다는 추정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린이의 블로그와 싸이월드 주소가 "my11girl"로 동일하다는 점도 의심스럽습니다.
    들어가보니 ID마저 my11girl 입니다. 블로그와 싸이는 "그녀"를 찾기 위해 주소까지 통일해가며 다시 만들었다고 쳐도
    아이디도 그녀를 위해 다시만들었다구요???
    위 만화를 그린분이 정말로 한 여자를 찾고 있다면 죄송하지만 여러정황이 마치 광고 처럼 보인다는 점도 부정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ps. 재간둥이 님과 6849님이 말씀하신 "뭐가 광고냐","알지도 못한 브랜드였는 데 괜히 지적해서 광고 같다." 등등은
    새 브랜드가 나올 때 신비주의,속이기 마케팅의 특징이랍니다.^^
    570 다시 해보고 싶다. 적은놈 입니다... [새창] 2007-06-27 17:51:26 1 삭제
    아 검색해 보니 인터넷에 본문 전부가 있는 곳도 있네요
    위에 있는 리플은 '오르비옵티무스'에서 퍼온 것 입니다.
    http://www.bestofdoctors.co.kr/upload/upload_file1/%B5%B5%C4%ED%B4%D9%20%B5%B5%B6%F3%BF%C0%20107%B0%B3%C0%C7%20%BA%B4%BF%F8%C0%BB%20%B0%A1%C1%F8%20%B3%B2%C0%DA.txt
    569 다시 해보고 싶다. 적은놈 입니다... [새창] 2007-06-27 17:49:28 7 삭제
    그때 나는 오사카에 있는 고등학교로 전학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당시 도쿠노시마의 교육 수준은 매우 낮았다. 내가 다니던 도쿠노시마의 고등학교에서는 개교이래 국립대학의 의과대학에 진학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오사카 대학 의과대학을 목표로 한 이상, 오사카 고등학교로 전학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축농증 치료를 받으면서 두세 군데 편입 상담을 해보니, 모두 8월에 편입한 시험이 이었다.
    축농증 치료가 끝난 9월쯤 두쿠노시마로 돌아온 나는 부모님에게 오사카 대학 의과대학에 진학하겠다는 결심을 밝히고 오사카에 있는 고등학교로 전학하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다.
    당시 우리 집의 경제적인 능력은 내가 오사카에 있는 고등학교로 갈 형편이 아
    니었다. 그렇게 하려면 그 당시 물가로 매월 7,8천 엔 정도의 돈을 송금 받아야
    하는데, 한 달치 생활비를 빼고 나면 약 3,4천 엔의 돈밖에 남지 않았고, 저금한
    돈도 없었기 때문에 밭을 팔아야 한다는 사실을 나는 알고 있었다.
    그러나 아버지는 잠시 생각에 잠기시더니, "내가 생각한 대로해라" 하시면서
    "내가 돈을 보낼 수 없는지, 네가 오사카 대학의과대학에 들어갈 수 없는 없는지 한 번 내기를 걸어 보자구나" 라는 덧붙이며 나의 편 입학을 허락하셨다.
    아무 말씀도 없이 묵묵히 앉아 계시는 어머니의 모습에는 아들에 대한 깊은 신
    뢰가 담겨 있었다.
    다음날, 담임 선생님을 뵙고 오사카 대학 의과대학에 가기 위해 오사카 고둥학교로 전학하고 싶다는 말씀을 드렸다. 그러자 선생님은 무척이나 놀라시는 표정을 지었다. 그 표정에는 '네가 과연 해낼 수 있겠니? 아마 불가능할 걸' 하는 비웃음이 담겨 있었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렇게 모였다. 성적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무엇 하나 두드러지지도 않는 학생이 국립대학에 들어가겠다니. 가소로워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었다.
    그러나 나는 조금도 움츠러들거나 기죽지 않고 '어떤 일이 있어도 오사카 대학 의과대학에 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내가 오사카 대학 의과대학에 가려고 한다는 소문은 내가 다니는 고등학교는 물론 섬 전체에 퍼졌다.
    나는 부모님께는 경제적으로 무리한 부담을 드리고, 선생님한테서는 조소를 당하고, 마을 사람들한테까지 소문이 나자, '내가 과연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불안이 엄습했다. 내가 만약 국립대학에 들어가지 못하게 될 경우, 나는 도쿠노시마에서 '거짓말을 했다.'는 소문이 날 것이며, 이는 곧 인격을 부정당하는 것과 똑 같았다.
    그후 나는 전학에 필요한 준비를 착실하게 실행에 옮겼다. 토요일, 일요일, 축제, 정월 연휴는 물론 그해 가을 고둥학교 운동회에도 참가하지 않고 공부에만 매달렸다.
    1956년 3월 10일, 오사카 고등학교로 전학하기 위해 다시 도쿠노시마를 뒤로 하고 섬을 떠났다. 배의 출항을 알리는 음악 소리가 울리는 산바 시 부두에서 아버지는 엄숙한 표정으로 말씀하셨다.
    "성공할 때까지는 살아서 돌아오지 마라, 죽고 싶다면 철도도 있고 바다도 있다!"

    출처:107개의 병원을 가진 남자
    지은이: 도쿠다 도라오
    출판사: 열린 사회

    책 본문 중 "수험생활의 모든 것"의 일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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