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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	남자들의 우정 [새창]	2013-11-29 05:34:20	9	삭제
		(띠링~) 시스템 : 새로운 퀘스트가 발생했습니다. 파티를 맺고 버려진 옷을 다시 원래의 공간으로 던져 넣으세요. [5인 파티 권장]
	13	[익명]아직 꽃다운 19살 여고생입니다. [새창]	2013-10-24 07:49:26	6	삭제
		아이야. 너의 좌절과 불안과 걱정이 얼마나 큰 것일지 나로서는 감히 상상할 수조차 없구나. 아니 어쩌면 여기 있는 우리 대부분이 그러한 감정이 어떠한 것인지 알 지 못 할 수도 있단다. 힘겹게 이 글을 올린 너는 그만큼 어렵고도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것일테지. 하지만 아이야. 그렇다고 하여 미리 겁먹고 좌절하지 말거라. 너도 알잖니. 너는 사랑받아 충분한 사람이란걸. 이 삼촌은 네가 그러한 사실을 알고 있을 거라고 믿는다. 지금은 울거라. 하지만 그 울음 뒤엔 언제나 지금 내가 하는 말을 잊지 말거라. 누구나 그러하듯이 너 또한 사랑 받을 자격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고, 또한 누군가를 사랑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란 것을! 너는 남들과 다르지 않단다. 항상 그걸 잊지 말거라.
	12	온라인 rpg게임 추천좀요 [새창]	2013-10-24 06:58:06	26	삭제
		좀 늦은 것 같지만 질문자의 질문에 이미 답이 있는 듯 싶어요.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 게임을 하세요.' 그거면 이미 절반은 먹고 간다고 생각하네요. 물론 그러한 인연 자체를 게임을 진행하면서 만들 수도 있지만, 플레이 시간에 따라, 때론 게임 시스템에 의해 그러한 마음에 맞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 지 없을 지 조차도 미지수인 경우도 많으니까요. 가장 쉬운 것은 지금 당장 그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구 또는 지인' 이 있는 게임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어떻게 보면 세상에서 가장 재미없는 게임 중에 하나가 '혼자 하는 MMORPG' 인 것 같아요. - 이상 오늘도 사냥은 안 하고 마을에서 춤이나 추려는데 정기점검이라 분노한 테라 유저가 -
	11	인간이 아무리 날고 기어봤자... [새창]	2013-04-19 02:01:26	2	삭제
		사람의 신체 기관 중 저러한 자동 고정 기능(?)이 작동하는 곳이 바로 "눈알" 이죠. 예로 어떠한 물체에 시선을 고정한 후 머리를 흔들면 따로 의식적으로 눈알을 움직이지 않아도 자동으로 시선이 그 물체를 향하죠. 옆에서 다른 사람이 지켜보면 그 사람의 눈알이 매우 바쁘게 움직이고 있지만, 사실 그 자신은 눈알을 굴리는 그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는 거죠. 즉, 그냥 시선을 고정한다는 그 생각만으로 머리가 흔들리는 것에 맞춰 자동으로 눈알이 움직여 흔들림을 보정하는 겁니다.
	10	유투브 서버의 위엄 [새창]	2013-04-18 20:51:15	0	삭제
		1111 유튜브가 구글의 서비스입니다. (정확하게는 구글이 인수하였죠)
	9	마지막항암치료들어갑니다 [새창]	2013-02-28 22:16:56	6	삭제
		다 잘 될 거에요~ 화이팅!!! ^-^
	8	혹시 이 피아노 음악의 제목을 좀 알 수 있을까요? [새창]	2012-10-25 03:37:19	0	삭제
		1 감사합니다. ^^
	7	달마과장은 족족 베스트인데 [새창]	2012-10-24 00:04:33	30	삭제
		오늘도 오유는 평화롭구나~
	6	사투리 때문에 오해가 벌어졌어요 [새창]	2012-09-05 03:18:51	5	삭제
		전라도 좀 아래쪽 동네에서 살았는데요. 학교 다닐 때 땡땡이 치면 빠구리 친다라고 했었죠. 광주에서 동창들끼리 모여서 술 한 잔 마시면서 학교 다닐 때 빠구리쳤던 추억에 대해 이야기하는데(술자리에 여자 동창들도 있었음...) 남자애들 여자애들 안 가리고 빠구리 빠구리 거리니 주변 테이블 시선이 이상해지던 기억이 나네요. 참고로 광주에서는 빠구리란 말을 아주 윗세대 말고는 잘 사용 안 하더라구요. 같은 전라도권이라도 광주나 전북 쪽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았던 듯 싶습니다. 게다가 요즘 세대에서는 동네 가리지 않고 거의 사용되지 않는 듯 싶고요. 참고로 저는 이제 갓 30대 입니다. p.s 딸딸이는 경운기나 딸딸이 그 트럭 말하는 거 아니었나요?
	5	암환자의 자랑 [새창]	2012-08-12 22:18:13	15	삭제
		저희 어머니도 유방암 3기 말 진단을 받으시고 수술 후 항암 1 차 2 차 3 차 4 차 받으셨고, 얼마 전까지 방사 받으셨다가 다시 항암 시작하셨거든요. 항암은 총 8 차까지 계획이 잡혀 있고요. 오유 보면서 키득거리는 님의 모습이 가족에겐 정말 무엇으로 바꿀 수 없는 기쁨일거라 생각해요. 님을 보니까 힘이 나네요. ^^ 마지막까지 항암 잘 이겨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3	마우스 흔적.jpg [새창]	2012-02-11 01:41:51	1	삭제
		1111 이 프로그램은 자바 가상 머신을 먼저 설치하셔야 해요. 간단한 프로그램 사용법 : http://powerwin.tistory.com/85 자바 가상 머신 설치 : http://powerwin.tistory.com/84
	2	[컴퓨터기사 하면서 가장 황당한경우] [새창]	2011-12-28 16:35:08	4	삭제
		저도 한 때는 A/S 에 몸을 담았었는데 정말 진상에 말도 안 통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정말 사람을 편안하고 기분 좋아지게 만들어 주시는 분들도 많았네요. 제일 기억에 남는 분이 조그마한 주공 아파트에서 고등학생 따님과 함께 사시던 분이셨는데 따님도 너무 착하고 어머님도 인자하고 바르게 살아오셨다는게 행동 하나 말투 하나에서 모두 드러나더군요. 그 때 늦가을 쯤이라 제법 쌀쌀해질 때였는데 추운데 고생한다고 타 주신 유자차 한 잔이 왜 그리 따뜻하던지. 이것저것 물어보시는거에 모두 대답해 드리고 상담도 해드렸는데 그 시간이 아깝지 않더군요. 정말 별거 아닌데 그 따님의 선하고 초롱초롱한 눈빛과 어머님의 따뜻한 미소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진짜 별거 아니고 흔하게 받을 수 있는 호의 중에 하나였을 뿐인데 말이죠. 뭐 A/S 일은 접은지 오래고 지금은 컴퓨터와 관련된 거라면 블로그에서 간단하게 글을 쓰는 게 전부이지만 그 시절 만난 모녀와 따뜻한 유자차 한 잔이 기억나서 주절거려봤습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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