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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우리나라의 절"에 대한 영상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새창]	2011-11-05 13:55:48	0	삭제
		영상은 잘 보았습니다. 그냥 3대 기도처라고 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남해 보리암, 동해 홍련암에 이어 서해 보문사를 3대 관음도량이라고 하지요.
	13	박원순과 민주당 [새창]	2011-10-06 11:52:57	0	삭제
		1. 대통합의 정도를 보여야 한다면 당연히 민주당에 입당해야 합니다. - 유시민, 한명숙 씨가 만약 민주당으로 출마했다면, 경기도지사와 서울시장을 그렇게 빼앗겼을까요? - 민주당이 좋아서가 아니라, 뭉치고 통합할 줄 아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 55%가 5%에게 양보를 했듯이 큰 틀 안에서 다시 통합해야 합니다. - 어쨌든 삼자구도(한나라당, 민주당, 시민단체)는 한나라당에게만 유리할 뿐입니다. 2. 민주당에 입당해도 서울시장이란 자리는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서울시장은 국회의원과는 달리 행정적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 같이 하다가 민주당이 맘에 안 들면 다시 탈당해도 되고...(자주 하면 욕 먹겠지만...) 3. 서울시의회는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민주당적을 갖는 것과 안 갖는 것은 큰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 오세훈도 그 틀을 이겨내지 못 한 것 아닙니까? - 한나라당을 뒤에 업은 오세훈도 힘들었는데, 독자적 잘 할 수 있다고요? 4. 중요한 것은 대의에 충실하지 못하면 천추의 한만 남기게 될 것입니다. - 민주당에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것과 뒤에서만 밀어주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 '결국 힘이 있으니까 혼자 가는구나! 그렇지 그놈이 그놈!'소리 듣지 않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 통합할 대의와 능력을 갖지 못한다면 잠시 불다만 바람에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12	종교는 안믿는대 여호와의 증인 대단하다. [새창]	2011-10-04 16:47:49	0	삭제
		저는 불자인데요, 저도 <여호와의 증인> 대단하다고 봅니다. 일단 그 양반들 대단히 성실하게 삽니다. 아무리 성실하게 살아도 목사없이(제가 알기론...) 신앙하다보니 이단으로 몰리고 있지요. 그리고 군대기피 수혈거부 등으로 문제를 일으키고요. 어쨌든 그들은 우리가 보든 안 보든 곳곳에 [파수대]란 잡지를 끊임 없이 징하게 뿌리고 있지요. 요새는 전철 입구에 무료가판대 비슷하게 뿌리고 있고요. 그런데... 하나같이 외국인 아니 나와 동떨어진 이방인 표지모델에 왠지 접근하기 싫은 디자인(저만 그러겠지요?) 때문에 눈길을 빨리 외면하지요.
	11	오빠 오기전에 지워야지 ♥ [새창]	2011-09-20 11:31:36	1	삭제
		보조프로그램 → 시스템복원 하면 되지 않을까? 돈들여 시스템 복구하긴 그렇고...
	10	개독이고 사이비고 부처고 그딴건 안 중요합니다 [새창]	2011-08-02 15:28:39	3	삭제
		낡은 성서의 몇 마디 훔쳐서 사람들 속이는... 그리고 그거에 속는 무지렁이들이 있기에 제가 존재하는것입니다 모든 종교인들이 누가봐도 존경할만 해지면 오히려 저같은 사람들이 욕먹을 것입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저는 불자입니다. 그런데, 늘 쉘든쿠퍼님의 글에서 많이 배웁니다. 늘 사실에 입각해서 글을 쓰고 늘 열린 시각에서 글을 쓰기에 많이 배우고 깨닫기 때문입니다. 또한, 님이, 안티 기독교라서가 아니라 또 다른 시각을 갖게 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 부탁하며...
	9	십일조와 시주에 대해 궁금합니다. [새창]	2011-07-22 14:28:12	0	삭제
		불교의 시주는 부처님 당시에는 수행자들에게 한 끼의 식사의 약품, 의복을 제공하는 데서 비롯됩니다. 그것을 한자로 재(齋)라고 합니다. 100명의 스님들에게 베풀면 백승재, 500명의 스님들에게 베풀면 5백승재! 인도 당시에는 수행자들에게 식사와 약품 의복 등을 베푸는 것을 최고의 공덕이라 여겼습니다. 그것이 북방불교에서는 사찰에 거주하면서 시주형태로 바뀌었습니다. 시주를 받은 소임자는 그것을 공평하게 나누어서 수행자들에게 배분하였습니다. 현대에 와서는.. 수행 보다는 다른 데 쓰이는 것 같아서 안타깝지만...
	8	불교신도분들께 질문! [새창]	2011-06-24 20:58:25	0	삭제
		1. 불교가 종교가 아니라는 주장은 전도된 생각입니다. - 불교가 렐리전(신과 인간과의 관계)은 아닐지라도, 높은 가르침엔 맞기 때문입니다. - 종교란 어원은 불교의 일부인 천태종을 가리키는 말이었는데, - 일본사람들이 서양의 렐리전을 종교란 말로 사용한 것입니다. 2. 윤회와 업사상은 부처님 이전에 이미 인도사회의 사상이었습니다. - 불교의 사상은 엄격하게 말하자면 연기사상입니다. - 윤회는 약간 정명론 적인 인생관을 갖고 있는 것이라 한다면... - 연기사상은 내가 지은 인연에 따라 다음 생을 이어간다는 사상입니다. - 그게 그거 아니냐라고 할 수 있겠지만 윤회는 업에 따라 이미 정해진 과보를 받는다는 생각이 강한 반면에 연기는 업에 따라 형성된 의식, 인식, 조건에 맞는 인연을 선택하게 된다는 사상입니다. - 왠지 윤회는 제자리를 돌고 도는 느낌이 강한 반면에 연기는 제자리를 도는 것이 아니라, 지은 행위와 주어진 조건에 따라 길들여지고 물들여진 길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3. 윤회의 다른 말을 상속이라고 합니다. - 유산상속할 때의 상속과 같은 글자입니다. - 지금 자기자신의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재단하고, 그 재단을 바탕으로 또 다시 익숙해진 길을 선택해서 이어가는 것을 상속이라고 합니다. - 불교에서의 상속은 찰나생 찰나멸 하면서 이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4. 불교는 신께 무엇을 바라는 그런 신앙은 아닙니다만 그 무엇보다도 확실한 종교입니다. - 내가 지은 업과 내가 심은 공과 내가 쌓은 복을 부처님처럼 살아가기를 바라는 종교입니다. - 가장 참다운 부처님을 닮고 그 가르침을 따르며 그렇게 살아가려는 무리들이 찰나생 찰나멸 수행하는 것 그것이 불교라는 종교입니다.
	7	세상에서 가장불쌍한 직업 목사 [새창]	2011-06-24 20:33:52	0	삭제
		뭐가 그리 바쁜지 오랜만에 들어옵니다. 그동안 수준이 오히려 더 낮아진 것 같습니다. 댓글 다는 것도 한심할 정도로... 그럼에도... 어쨌든 쉘든쿠퍼님 대단합니다.
	6	진중권 교수가 박정희 작살내는 영상. ㅋㅋ [새창]	2011-05-13 21:48:12	0	삭제
		//걷는다//님 당신의 말에 반박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냥 내 생각을 말할 뿐입니다. 1. 10명 중에 9명이 남의 잘못을 지적하기는 쉬어도 10명 중에 1명이 그의 잘못을 시정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100명 중에 99명이 잘못된 것을 허물기는 쉬어도 100명 중에 1명도 잘된 일을 세우기는 어렵습니다. 2. 이 세상에 절절하지 않은 삶은 없습니다. 그 시대엔 그 시대 나름대로 절절한 삶이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일제강점기 / 6.25 / 3.15부정선거 / 4.19의거 / 5.16혁명 / 10.26유고 / 12.12.사태 / 5.18 민주화 or 사태 / 6월 항쟁 이러한 모든 상황을 겪은 어르신 들이 과연 생각이 모자라서 박정희를 좋다고 할까요? 3. 이런 말이 있지요. 4.19 엘리트가 유신앞잡이라고... 여당이든 야당이든 그나물이 그밥인 상황에서 그나마 그것에 비해 박정희는 청렴해 보였겠죠... 4. 한국의 민주주의는 1987년에 청산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잘난 김영삼, 김대중 선생님에 의해... 최하위 노태우가 대통령이 되고요... 그거 아나요? 김영삼이 1993년인가? 마지막 구호가 뭔지? 한마디로 '이러다 김대중 되겠다.' 입니다. 그래서 김영삼이 대통령이 되지요. 5. 문제는 '누가 되어야 하겠다'가 아니라 '누가 되면 안되겠다'가 이 나라의 민주화를 막고 있지요. 특히, 과거는 전부 잘못된 것이라고 몰아붙이는 이들 덕에... 그 누구라고 해서 그 과거를 그렇게 살고 싶었겠어요... 그리고... 일제강점기 / 6.25 / 3.15부정선거 / 4.19의거 / 5.16혁명 / 10.26유고 / 12.12.사태 / 5.18 민주화 or 사태 / 6월 항쟁을 겪은 사람들에게 가르치려 들지 마세요. 그들의 그만큼의 절절한 삶이 오늘날 그대들이 쉽게 말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 것이니까요. 남의 절절함을 보지 못하면 나의 애절함도 인정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5	진중권 교수가 박정희 작살내는 영상. ㅋㅋ [새창]	2011-05-13 16:49:48	4/4	삭제
		오늘 신문에 다시 뽑고 싶은 대통령 1위에 박정희가 뽑현더군요! 박정희가 아직도 추앙 받은 이유는 제일 좋아서가 아니라... 그나마 들 밉다는 편이 맞을 거 갔네요. 그리고... 박정희 두둔 좀 하자면... 1. 어디서든 열심히 하고 충성하는 놈은 (설사 일본군에서라도...) 어디서라도 열심히 한다는 거죠.(대한민국에서도) 2. 그 정도 독재를 했으면, 그 결말 후 엄청난 추악한 모습이 보일텐데... 비교적 추악하지 않았다는 거죠. 3. 어쨌든 정보장교 출신으로 정보에 능하여 세상을 내다 보는 시각(고속도로 등등)도 있었고, 내부를 다스리는 촉(감시 등등- 좀 못됐죠)도 있었고, 사람을 잘 썼다고 하죠(용인이라 불리울 정도로-2mb가 가장 못하는 것). 4. 결단력... 물론 쿠데타를 비롯해서..., 그리고 결론 내리면 무조건 밀어주고(정주영이 그래서 컸다죠?)... 그것도 군사정권이라 가능했겠지만...
	4	★불자에게 심각한 질문 [새창]	2011-05-10 16:23:38	2	삭제
		1. 하나도 안 심각합니다. - 세상에 미친 성인 외에는 찬양하라 라고 하지 않았기에 진정한 성인이 됬지요. 자기를 위해 염불을 해달라 하지 않아도 그 공덕을 염불하는 것이고 찬불하는 것이니까요 2. 하나 밖에 모르는 모자란 것들은 석가모니부처님이 천백억화신으로 나타남을 모르기에 멍청하게 이해를 못하지요. 3. 갠지스 강의 모래수와 같은 수많은 부처님이 계신다고 여러 경전에 말씀하신 것은 모르고 지들과 같이 유일신이란 체제가 아니라고 아미타불, 극락왕생, 관세음보살이 불교가 아니라고 억지도 부리고, 어린애 칭얼거리듯... 4. 알았습니까? 초기불교, 부파불교, 대승불교, 밀교, 중국의 선불교, 한국의 통불교가 일관된 흐름으로 내려온다는 것을? 찌질한 교리를 근거하여 비교하니 한국 불교가 비정상적이고 이상하게 보이고 배타적인 못난 근성을 가지고 따지니 무엇이 진실이고 원음인지 모르면서 아는척 떠드는데 무엇을 깨달았을까요? 아~~~ 왜곡된 편집증으로 남의 종교를 짜깁기 하는 것을 보면 자기네 종교도 잘 모르는 것 아닌지 의심이 찐하게 듭니다. 5. 부처님의 원음을 아시나요? 제행무상이 제일의 원음입니다. 성주괴공, 생주이멸, 생자필멸, 회자정리 등의 무상변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영원불멸의 허상에 잡히면 절대 들을 수 없는 원음입니다. 제법무아가 두번째 원음입니다. 유일신의 허구에 잡혀 있으면 절대로 볼 수 없는 진리 이지요. 6. 끝으로 '석가모니도 나는 아직도 진리에 목 마르다'라고 한 말한 도대체 어디에 근거합니까? 찌질한 3류 목사? 허접한 3류 전도사? 무엇보다도 당신은 당신의 종교 교리나 제대로 공부하십니까?
	3	"한국 촛불집회 이후 표현의 자유 크게 위축" [새창]	2011-02-17 14:30:04	0	삭제
		촛불시위는 한 나라의 대통령이 국민을 하찮게 보고 퇴임하는 부시에게 '쇠고기 수입'을 선물했다가 [덜컥]하고 걸린 거고... 촛불시위 이후 표현의 자유 크게 위축된 것은 위생을 걱정하는 순수한 의사표현이 세를 얻자 하찮은 운동꾼들이 [요청한다] → [요구한다]에서 시건방지게 [명령한다!]로 날뛰니까 실망한 국민들이 돌아서는 순간 비열한 정권이 [냅다] 휘어잡은 거고...
	2	"한국 촛불집회 이후 표현의 자유 크게 위축" [새창]	2011-02-17 14:30:04	3	삭제
		촛불시위는 한 나라의 대통령이 국민을 하찮게 보고 퇴임하는 부시에게 '쇠고기 수입'을 선물했다가 [덜컥]하고 걸린 거고... 촛불시위 이후 표현의 자유 크게 위축된 것은 위생을 걱정하는 순수한 의사표현이 세를 얻자 하찮은 운동꾼들이 [요청한다] → [요구한다]에서 시건방지게 [명령한다!]로 날뛰니까 실망한 국민들이 돌아서는 순간 비열한 정권이 [냅다] 휘어잡은 거고...
	1	기독교에 내재하는 배타성과 위험성 [새창]	2011-02-14 04:17:04	2	삭제
		1. 불경이나 성경이나 한참 후에 글로 편찬되지요. - 그래서 석가모니나 예수님의 진실에 제자들의 성향이 덧붙여졌으리라 생각됩니다. - 나아가 성향에 따라 여러 종파로 나뉘어지게 되고 - 저마다의 입장에서 특별한 부분만 조명되고 부각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2. 기독교의 배타성은 유목민족에 의해 발전된 특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대부분 농경민족의 토착생활에 의해 발전된 동양사상은 하늘과 땅의 조화를 추구합니다만, - 대부분 유목민족의 이동생활에 의해 발전된 서구사상은 오직 하늘의 힘에 의지한 승리만이 목초지를 획득할 수 있는 생존의 길이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그래서 하늘엔 영광 땅엔 평화(승리에 의한)를 내세우며, 그렇게도 '승리'에 목말라하지요. - 그러한 '승리'에 대한 집착이 배타성과 위험성을 갖게 된 것일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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