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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19) 아빠가 소라넷 회원이예요...jpg [새창]	2011-10-27 14:11:57	31	삭제
		보x 가 아름다운 말이니 성에 대해서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느니 하는 애들은 뭐지? 문제의 포커스도 맞지 않을 뿐더러 사춘기 애가 받을 만한 충격은 전혀 생각지도 않는건가? 더군다나 낭만백수 님 말처럼 그걸 아무대서나 지껄이면 그래도 아름다운 것처럼 느껴지는 건가? 그리고 댓글 보는 내내 가슴 졸였던 건 스와핑도 개인의 취향이니 뭐니 하면서 합리화 시키는 정신나간 사람이 있을 까봐 걱정이엇는데 그런 댓글은 다행히도 없는 듯;;;
	71	허허.. 이년보게나 [새창]	2011-10-26 08:12:45	0	삭제
		솔직히 아무리 장난이라도 여자가 원인 제공을 했구먼;;; 대화로 풀어본다는거? 그게 옳은 방법이라는 건 알고 있지만 말이야 쉽지, 저상황에서 욱~ 하지 않는 남자가.... 분명 있을거라 보지만 몇몇은 말보단 행동이 앞서는 남자들도 있기 마련이니깐, 작성자가 정 그렇게 자기 남자친구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알고 싶었다면, 강냉이 몇대 털릴 각오 하고 저 지랄을 했어야 한다. (솔직히 여자들이 자기 남자친구 성격이 어떤가에 대해서 시험해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은 알겠습니다...;;;) 하지만 남자도 여자 때릴때 좀만 생각하고 했어야 하는데... 이유가 뭐가 됐든 대.한.민.국 에서 여자 때리면 그냥 개.새.끼 되는 거다.
	70	[스포] 영화 미스트 결말에서 더 충격적인부분 [새창]	2011-10-24 20:59:02	24	삭제
		진짜 충격적이고 황당하고 허무한 결말 때문에 이 영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몰랐는데, 우연히 보았던 한 평론가의 글이 와닿았더군요. 이 영화가 궁극적으로 말하려는 메세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미스트] 는 어떻게 보면 그리스 비극 과도 같은 이야기입니다. 인간의 이성과 힘이 운명 앞에서 처절하게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기에서 승자와 패자는 극명하게 갈려지는데, 바로 승자가 카모디 부인을 위시한 비이성적이고 (희생제물을 요구할 만큼) 감정적인 마켓 안 다수의 군중들이며, 패자는 끝까지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과 '정의'를 추구하고 주장했던 소수의 주인공 일행들입니다. 이건 지금까지 봐왔던 기존 영화들과 정반대의 노선을 걷고 있고 이 사실 때문에 관객들은 영화를 불편하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주인공 일행을 보았듯 비극적 결말을 이끈 것이 다름아닌 인간의 이성과 합리성, 즉 인간 스스로의 힘이라는 사실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며 겪는 삶의 아이러니들과 제어할 수 없는 것들이 바로 우리가 말하는 '운명' 이라는 사실을 상기하게 됩니다. 현대사회가 영화 속 배경인 '수퍼마켓'으로 대표되는 물질문명이며 이것이 결국 상상하지 못한 괴물들 손에 철저히 유린될때 어쩌면 우리가 우주로 로켓을 쏴올려 달을 정복하고, 암을 정복하는 과학시대를 살아가면서도 우리의 미래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한계점에 대해서 어느샌가 비과학적이라고 잊고 살았던 '운명' 의 힘에 대해 말해주는 것이 아닐까요? 다만 그리스 비극은 '운명' 의 귀결이 페이소스와 슬픔이 역설적으로 아름다움으로 승화되는 데에 반해 본 영화는 철저하게 절망과 허무로 마무리 된다는 점이죠." 출저는 모르겠고요. 그냥 거기 기사 내용 생각나는대로 요약한것입니다 ================================================================================================================ 전에 달았던 리플...
	69	[스포] 영화 미스트 결말에서 더 충격적인부분 [새창]	2011-10-24 20:55:55	4	삭제
		진짜 충격적이고 황당하고 허무한 결말 때문에 이 영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몰랐는데, 우연히 보았던 한 평론가의 글이 와닿았더군요. 이 영화가 궁극적으로 말하려는 메세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미스트] 는 어떻게 보면 그리스 비극 과도 같은 이야기입니다. 인간의 이성과 힘이 운명 앞에서 처절하게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기에서 승자와 패자는 극명하게 갈려지는데, 바로 승자가 카모디 부인을 위시한 비이성적이고 (희생제물을 요구할 만큼) 감정적인 마켓 안 다수의 군중들이며, 패자는 끝까지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과 '정의'를 추구하고 주장했던 소수의 주인공 일행들입니다. 이건 지금까지 봐왔던 기존 영화들과 정반대의 노선을 걷고 있고 이 사실 때문에 관객들은 영화를 불편하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주인공 일행을 보았듯 비극적 결말을 이끈 것이 다름아닌 인간의 이성과 합리성, 즉 인간 스스로의 힘이라는 사실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며 겪는 삶의 아이러니들과 제어할 수 없는 것들이 바로 우리가 말하는 '운명' 이라는 사실을 상기하게 됩니다. 현대사회가 영화 속 배경인 '수퍼마켓'으로 대표되는 물질문명이며 이것이 결국 상상하지 못한 괴물들 손에 철저히 유린될때 어쩌면 우리가 우주로 로켓을 쏴올려 달을 정복하고, 암을 정복하는 과학시대를 살아가면서도 우리의 미래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한계점에 대해서 어느샌가 비과학적이라고 잊고 살았던 '운명' 의 힘에 대해 말해주는 것이 아닐까요? 다만 그리스 비극은 '운명' 의 귀결이 페이소스와 슬픔이 역설적으로 아름다움으로 승화되는 데에 반해 본 영화는 철저하게 절망과 허무로 마무리 된다는 점이죠." 출저는 모르겠고요. 그냥 거기 기사 내용 생각나는대로 요약한것입니다 =================================================================================================================== 그 전에 올렸던 리플...
	68	[19금/영화지만 잔인/아포칼립토 中]마야인들의 산제물 바치기 [새창]	2011-10-24 20:45:20	0	삭제
		11 그게.... '야만인' 이라는 말 자체가 인종비하 라는 것입니다.
	67	천조국을 등진 자 살아남지 못한다[BGM] [새창]	2011-10-22 22:06:40	0	삭제
		보통남자 // 세상사가 다 그렇게 돌아가는거 아니겠습니까? 미국이나 유럽이 무슨 자선 단체도 아니고 미쳤다고 지 돈 들이며 남의 나라 민주화를 위해 싸울까요? 동기론 적으로 봤을때 미국이던 다른 나라던 선한 곳은 하나도 없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봤을때 독재자 카다피가 죽어서 민주화가 이뤄진다면 잘 된겁니다. 물론 큰 떡고물은 미국이나 서방세계가 먹겠지만, 걔네들이 미쳤다고 리비아 애들까지 굶겨가며 뺏지는 않겠죠. 친미정권을 세운다 하더라도 결국은 '민심' 을 얻지못한다면 똑같은 꼴이 일어난다는걸 걔네들도 알지 못할리 없죠. 문제는 오랫동안 독재를 겪어온 나라이고 각 부족들간의 이해관계가 얽혀있기 때문에 민주화된 리비아 정세는 그리 밝지 않을거라 봅니다. 엄청나게 혼란스럽겠죠.
	66	후쿠시마에서 심장에 구멍난 아이 태어나다...[BGM] [새창]	2011-10-22 07:32:32	0	삭제
		애가 뭔 죄냐;;;
	65	후쿠시마에서 심장에 구멍난 아이 태어나다...[BGM] [새창]	2011-10-22 07:32:32	0	삭제
		애가 뭔 죄냐;;;
	64	반도의 흔한 중3.jpg [새창]	2011-10-19 20:18:13	2	삭제
		혼탄 은 도덕적으로 아주 청렴한 사람인가 보네;;; 똥오줌 못가리는 갓난애가 길거리서 똥쌋다고 싸다구 날릴듯
	63	운전하는데 알아두면 좋은 정보 한가지~! [새창]	2011-10-19 08:36:11	0	삭제
		보리호리 // 좋기는 한데, 3번 같은 경우 신호체계가 바뀜으로서 새로운 교통 규칙을 만들거나 변경해야 할 경우 벌어지는 혼란을 감당하기에는 좀 그럴듯;;; 그전에 서울시에서 신호등 모양 하나 변경해서 벌어졌던 촌극이 벌어질 듯 하네요;;; 그리고 4번 경우 자전거가 차도에서 다니면 운전자 입장에선 무지 짜증납니다. 차도가 아닌 갓길에서 다닌다 하더라도 잘못하면 치일까봐 조마조마 한적이 한두번도 아니구요. 그 외에는 정말 국내도입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62	다시봐도 빡 치는년 [새창]	2011-10-18 19:27:07	2	삭제
		우와... 이건 거의 2년전 사건임에도 잊혀지지도 않고 거듭 상기시켜주는 구나;;; 이러다가 구전문학 자료로 천년 이상 이어져 내려와서 내 자손들이 교과서에서 볼지도 모를만큼 전설의 ㅆㄴ 이 되셨네;;; 이 사람...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61	디씨 주식겔러리의 흔한 섹드립 JPG [새창]	2011-10-18 19:19:16	47	삭제
		레알 미친놈일세... 성희롱으로 고소만 안되도 다행일듯 하네요;;; 꼴페미 던 아니던 간 저건 뭐 재미도 없고 남자인 제가 봐도 기분 더러울듯 하네요. 그런데 디씨에 저렇게 병신짓 올라오는 글 왠지 구라같던데;;;
	60	디씨 주식겔러리의 흔한 섹드립 JPG [새창]	2011-10-18 19:19:16	110	삭제
		레알 미친놈일세... 성희롱으로 고소만 안되도 다행일듯 하네요;;; 꼴페미 던 아니던 간 저건 뭐 재미도 없고 남자인 제가 봐도 기분 더러울듯 하네요. 그런데 디씨에 저렇게 병신짓 올라오는 글 왠지 구라같던데;;;
	59	[만화]뱀장어 [새창]	2011-10-18 19:03:39	0	삭제
		결혼에 있어서 '사랑' 은 사라져 버리고 '양가의 만남' 으로서만 의미가 있는 한국 사회의 결혼을 씁쓸하게 표현한 듯함. 특히 마지막 두 사진은 가족들의 생김으로 봐서 처가 / 친가 순인 듯 한데, 작가의 그런 의도가 숨어있진 않겠나? 남자와 여자가 나누는 이야기도 서로 자기 할 말만 해대고 있고 특히 남자쪽에선 전혀 여자의 감정을 공감하지 못하고 딴에 이성적이랍시고 설명만 해대고 있고, 여자는 그런 남자의 태도에 체념적인 반응을 보인다. 오랜 연애 생활 끝에 결혼하려는 커플이라면 여자가 저런 반응을 보일리 없지;;; 남자하고 싸우고 난리 낫을껄 그니깐 애초에 이 커플은 '사랑' 을 매개로 맺어진 커플은 아닌 거 같다. 이런 풍경이 낯설지 않게 느껴지는 현실도 되게 씁쓸하네;;; 근데 철저하게 여자의 입장에서만 쓰여진 것 같아 조금 맘에 안드는 구석도 있음. 글고 남자 입장에서 저런 여자 정말 밥맛임;;;
	58	나가수 호주 공연 이 최악이었던 점 [새창]	2011-10-15 12:48:45	2	삭제
		밟밟밟 // 언제 제가 시위하면서 난동피우고 펜스 무단 침입했다고 적었던가요? 저도 티켓없는 사람중에 한명이었지만 그냥 스태프가 문열어 주기 까지 기다렸던 사람이었고, 그렇게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호주 사람들 일반 생활패턴이 저녁일찍 일마치고 쉬는 거 알고 있어서 시끄럽게 시위하는데 동참하지도 않았구요. 글에서도 분명 저는 그런 행동들이 '추태' 라고 적었었고, 그런 유혹은 들었습니다만 행동하진 않았습니다. 그냥 목격담을 올린 것 뿐이고, 결국 들어가면서 '승리감' 을 맛보았다는 라는 이야기는 반어법으로 한얘기니 오해하질 말길;;; 제로케이 //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었습니다. 그 날 관객들 수준들도 대륙(?)과 별반 다를바 없었고, mbc 측에서도 이런 사태를 너무 안일하게 대응하였던 것 같습니다. 혼탄 , 통큰치킨 // 그 날 펜스까고 들이닥쳤던 수준 이하의 사람들도 인터넷만 켜면 니들같이 남이 똥싸지른건 졸라 까면서 그 때 그 순간에는 야수처럼 돌변한 사람들이었을 거다. 어디서 반말에 욕지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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