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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 : 1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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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72765
    작성자 : MadEyes
    추천 : 3
    조회수 : 1229
    IP : 118.176.***.143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4/09/17 19:39:30
    http://todayhumor.com/?panic_72765 모바일
    [경험담] 현역때 겪었던 일들 -2-
    음..우선 이번글은 사설이 좀 깁니다.
     
     
     
    제가 있던 중대는 기동중대라고, 나름 매일같이 산타러 다니면서 탐색격멸하고,
     
    특공대 특전사 아저씨들이랑 맨날 찾네못찾네 하고..뚫네 마네 하고..
     
    위병 대공 동초 근무 다 저희 담당에 유격조교도 저희중대출신에서만 뽑았고, 헬기레펠도 간간히 하고,
     
    온갖 작업은 다 도맡아 하는 와중에 원래 총원 100명 이상이어야 하는데 항상 현실은 75+@정도 되는
     
    인원은 적어 죽겠는데 시키는건 많고.. 그와중에 취약시기에는 해안 취약지점 소초 파견나가서
     
    해안매복도 서곤 하던 나름 연대 본부 내 유일한 전투 및 잡다한 업무처리중대였습니다.
     
    위에 써놓은대로 인원은 모자란데 시키는건 많다보니 언제나 고참들은 폭언과 주먹질을 달고 다녔고,
     
    제가 당한건 아닙니다만 성추행?희롱? 하던 말년병장도 있었고, 탈영하려는 후임도 몇 있었구요.
     
    물론 서러운건 언제나 막내들이죠. 왜 갈굼을 받는지도 잘 모르고 허구헌날 얼차려에 워커발에 채이고
     
    m60 개머리판으로 머리 찍히고..
     
    (혹시나 이글 보고있는 경상도 사는 2월군번 정경x 개자식아 넌 어디가서 군생활 잘했다고 입 뻥끗이라도 해봐라..-_-;) 
     
     
     
    아무튼 입대하고 1년정도가 지나 일병 말봉이었나 상병을 달게 된 4월즈음에,
     
    무리한 작업으로 인하여 무릎 연골을 다쳐 무릎이 퉁퉁 부어있던적이 있었는데,
      
    다리를 구부릴수도, 걷는것도 비명이 나올만큼 아팠는데 그걸 고참들이 알아줄리는 만무하고..
     
    군댓말로 뺑끼부린다고 무지하게 갈굼받고 다녔었네요 상병짬인데도.
     
    의무중대장님이 보시더니 나중에 다리 계속 놀리고 싶으면 깁스 해준거 잘 감고 안정 취하라길래
     
    그날부로 목발에 깁스 감고 그나마 좀 편하게 열외받고 내무실에서 티비도 좀 보고 라면도 좀 먹긴 개뿔.
     
    발목부터 엉덩이 바로 아래까지 올라오는 반깁스 차고 동초근무도 서고, 인원 심하게 모자랄땐 그상태로 위병근무도 서고,
     
    사다리 계단 타고 올라가야 하는 대공초소 올라가서 대공근무도 서고..
     
    물론 반깁스 그렇게 단단하지 못해서 금방 부러집니다. 저런 사유로 서너번정도 갈았던것 같은데,
     
    연대장님이 새로 부임받아서 오셨습니다.
     
    그날 제가 위병근무 서고 있어서 똑똑히 그날 하신 첫말씀을 기억합니다.
     
    "이야 여기 연대 경치 좋구만! 근데 저기 뒷산에 구보로 하나 뚫었음 좋겠는데 얘 작전이랑 인사야!(두분다 과장이시고 소령)
     
    너네 생각은 어떠냐?"
     
    아..망했네요...저 뿐만 아니라 위병조장도 망한 얼굴이고 근처에 제초작업하던 저희 중대원들 다 안색이 노래졌구요.
     
    저희중대장도 갓 대위달고 새로 온 당시 28살 막내중대장이었거든요.
     
    별수 있나요 까라면 까야지,
     
    또 엉치까지 오는 반깁스 차고 벌목도 하나 둘러메고 뒷산에 차출되서 나가서 다리 멀쩡한 고참들 슉슉 올라가는거
     
    억지로 따라잡으면서 나무베러 가서 결국 구보로 완성했습니다..(만 쓰지 않은건 함정..)
     
    그사이에 또 깁스 한개 부러져서 그냥 이제 포기하고 그러려니..그냥 새로 받아온 깁스도 관물대 옷 뒤로 짱박아놓고
     
    그냥 절뚝절뚝 거리면서 생활했습니다.
     
    어영부영 다친건 4월인데 그상태로 7월이 되고 아픈게 도저히 낫질 않아 본청에 일 보러 다녀온다고 잠시 빠져나와
     
    의무중대장님께 상담해서 어찌어찌 마산에 있는 통합병원으로 입원을 하게 될때쯤 8월이 됬던것 같네요.
     
    군병원 생활 참 재밌어요. 거기도 마찬가지로 계급이 왕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이등병, 훈련병을 자대처럼 무시하거나 갈구지 않고
     
    한명의 '아저씨 -_-' 로 대우해줬으니까요.
     
    별사람 다있는게 경찰 특수경호대였나 그 벽타고 줄타고 하는 아저씨 하나는 d형고리가 잘못되서 3층에서 그대로 추락해서
     
    양다리 골절에 한쪽팔 골절 광대뼈 함몰로 와있고..6인 1조로 되있는 저희 조 침상에 있던 환자 하나는
     
    자기네 부대에 px가 없어서 냉동식품 먹으러 병원 온김에 손목이 아파 검사해보니 손목 안쪽 뼈가 평생 자라나는 이상한 병이고..
     
    (평생에 걸쳐 몇년에 한번씩 손목 열고 뼈 깎아내야한다던..)
     
    제일 가관인건 산에 사격 표적지 박으러 올라갔다가 10분간 휴식 해서 나무그늘에 앉았는데
     
    마침 근처에 유실되어 있던 40미리 불발 고폭탄이 터지는 바람에 온몸에 파편맞고 가슴엔 구멍 왼팔 으스러져서 와있던 아저씨..
     
    (같이 작업하던 사람들중엔 턱이 박살났다거나 한쪽 고환이 날아간 사람도 있었다네요. 12사단 사고사례에도 올라왔다던..)
     
    그에 비하면 저는 뭐 그냥 척추마취하고 관절내시경으로 연골만 오려내면 되는 비교적 가벼운 환자라..그런지
     
    망할 군병원이 10월 중순까지 수술 미루고 미루다 11월무렵에 해준건 함정..4월에 다친걸 11월에서야 수술받은..)
     
    아무튼 작업도 없다, 훈련도 없다, 피면 얄짤없이 퇴실조치라는 담배도 어찌어찌 구해서 나눠피우고 하면서
     
    안에서 눈치보며 못하던 운동도 좀 하고 회복에 힘쓰던 때였는데, 무슨 교육이었나를 받고 병실로 돌아오니
     
    같은중대 동기가 십자인대 파열로 와있더군요.(그친구는 2소대 전 1소대)
     
    이미 그 동기가 왔을때쯤 전 상병 4호봉정도 되던 짬이라 내가 저렇게 다쳐서 강제전역을 해야 한다면 억울할까
     
    아님 기뻐할까 하고 쓸데없는 고민을 했던 생각이 나네요.
     
    어쩌다 다쳤냐 물어봐도 아 뭐 좀 다쳤다 하고 경상도 남자 특유의 무뚝뚝함으로 일관하곤 했는데,
     
    그 동기놈네 부모님이 부대에 난리를 치신건지
     
    중대장이고 행보관이고 뻔질나게 뭘 사들고 병문안을 오더군요.
     
    난 병원도 안보내주다가 억지로 온건데..심지어 보더니 아! ㅁㅁ야 니도 있었나!? 하고..
     
    아무튼 무사히 수술 잘 마치고 재활도 다 끝나가고, 무엇보다도 병원내에 있을수 있는 기간을 이미 초과해서 있었기 때문에
     
    자대복귀는 불가피해져서 어찌어찌 자대에 복귀했습니다.
     
    막상 병원에만 있다가 자대에 돌아오니 괴롭히고 갈구던 고참도 없고 학수고대하던 내무실 후임도 두명이나 와있고..
     
    (군번이 제가 4월인데 위로 3월 위로 2월.. 6명 내무실에..아마 당시 중대에서 최장기간 내무실 막내였을거에요.)
     
    목발짚고 어슬렁어슬렁 어지간한거 열외받아서 편하게 지내고 있는데
     
    2소대에 있는 두달 후임이 찾아와서 커피나 한잔 하자고 합니다.
     
    편의상 닉넴으로 쓸게요.
     
    커다란 벚나무 아래 땀흘려 깔아놓은 만오천장 블록 위에 있는 자판기로 가서 커피 한잔씩 뽑아 의자에 앉았는데 대뜸 물어봅니다.
     
    "매드상병님? 혹시 마통 가있을때 ㅁㅁ상병 왔지말입니다?"
     
    "어..금마 왔었는데 중대장이고 행보관이고 병문안온다 뭐한다 필요한거 말하면 다 갖다준다 똥꼬빨드랔ㅋㅋ 근데 왜?"
     
    그냥 그당시가 생각나서 웃으면서 담배 피워무는데
     
    "그사람 별말 안했지말입니다?"
     
    좀 심각한 얼굴로 주저하다가 문득 저렇게 물어보더군요.
     
    "왜 무슨일인데? 뭔 일 있어서 다친기가? 물어봐도 대답도 없드구마?"
     
    지도 따라 담배 하나 꺼내 피우면서 하는 얘기가
     
    제가 그렇게 병원에 누워서 수술날짜 기다리는동안에 부대에서 유해발굴단 파견을 나갔었더랍니다.
     
    마침 크게 할일 없던 2소대가 말이죠.
     
    한여름...그것도 경상도 끝자락의 남쪽나라에서의 한여름은 정말 무시무시하게 덥습니다.
     
    그 와중에 유해발굴단 작업을 하려니 일단 유해 발굴도 발굴인데 이 넓은 땅을 언제 다 삽질해서 파헤쳐보나..
     
    경건하고 숙연한 마음보다도 먼저 암담함이 들었었다네요.
     
    본부중대놈들은 맨날 노는것같은데 왜 그놈들 안시키고 맨날 우리만 굴리나 싶었다고..
     
    까라면 까는 군대 특성상 그렇게 이틀이 가고 삼일째 되던 날이었던가.
     
    저한테 말 꺼낸 그 후임 삽 끝에서 뭔가 이물감이 느껴지길래  어찌어찌 파다보니 인골이 나왔더랍니다.
     
    근데 그 우리가 티비로 보던 유해발굴단이 찾아낸 그런 오래된 인골이 아닌 입고있는 옷이 조금 삭았을뿐인,
     
    크게 오래되보이지 않는 백골이요. 그것도 노인 혹은 어린이 정도의 체격으로 보이는..
     
    근데 그렇게 파내다보니 이상한게 손발이 이상한 방향으로 묶여있었고, 입관되있는것도 아닌 그냥
     
    암매장식으로 되있던..
     
    파다가 자기도 무섭고 이상해서 에이 c발..뭐야..! 하는데 주변에 있던 간부가 그냥 도로 덮어놓으라고 했답니다.
     
    저런건 우리가 찾던거 아니라고, 괜히 건드려봐야 복잡해지기만 하지 좋을거 없다는 투로 말하면서요.
     
    '그..그래도 저거 사람 뼈 아닙니까..? 경찰에라도 신고해야하지 않겠습니까?' 하는 후임 말을
     
    내가 알아서 할테니 그냥 도로 덮어라는 투로 수차 말하기에 까라면 깝니다 c발..하면서 당시 함께 나가있던 제 동기와
     
    누군지도 모르는 시신을 위해 한참을 속으로 기도하며 묻어드렸더랍니다.
     
    그 시신을 찾았다가 도로 묻었던..일 외에는 별다른 성과 없이 3일차까지의 일정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는데, 차량이 부족해서 제 동기는 그 간부와 함께 앰뷸런스 차량을 타고, 그 후임은 그냥 두돈반 타고 복귀하는데
     
    멀쩡한, 운전미숙이고 뭐고가 나올 수 없는 평범한 시골길 가다가 차가 아래로 굴러 전복되서 그 도로 묻어버리라던 선탑 간부 사망에
     
    운전병..은 어떻게 됬던가 기억이 안나지만 제 동기는 차안에서 어찌 잘못 다쳤는지 십자인대가 파열된거구요.
     
    아 이래서 그놈이 얘길 안해준건가..했었는데
     
    마침 그 후임은 그친구가 저한테 얘기 했었나 싶어서 말 꺼냈다가 안했다는걸 알고 얘기해준거라더군요. 알고있는 사람 몇 되지 않는다며..
     
    그래서 그 일 있고 한동안 사고조사 한다고 부대 좀 시끄러워지고 군인 장례식 치루고 했었다고 하구요.
     
    나중에 제 동기 의병제대한놈 부대에 놀러왔을때 야 진짜냐 그 소문? 하면서 물어봤더니
     
    리얼 정색하면서 어떤놈이 얘기했냐고 진심 불같이 화내더군요. 그런거 왜 소문내고 다니냐며..
     
     
     
    더 쓰면 얘기가 길어지지만 따로쓰자면 좀 짧아서 애매한 소소한 잡담 하나 더 써보고 갑니다.
     
    전편에서 짬 차면 불침번 2층에서 서고 나도 남는 침대에서 잠도 좀 보충해봐야지 하는 결심을 먹었고,
     
    게다가 한동안 목발생활을 더 해야했기에 다른 근무는 열외가 되었어도 별달리 할게 없는 불침번이 되었는데,
     
    막상 2층에서 불침번을 서려니 그 무렵부터였던가 2층에 있는 내무실에서 자면 꼭 누군가 혹은 누군가들이 가위에 눌린다며
     
    한동안 얼마 안남은 선임들, 동기들, 후임들이 무서워하더군요. 
     
    관물대 위 혹은 관물대 옷 개어두는 곳 부근에 온몸에, 특히 머리부분에 피를 흘리고 있는 뭔가 불편한 자세로
     
    쪼그린 채 노려보는 할아버지가 보인다던..
     
    한두명이 본게 아니라 2층에 사는 꽤 많은 중대원이 봤다 하고 심지어 한명이 눈뜨고 소리만 들리는 상태로 가위에 눌렸는데
     
    같은 내무실 중 한명이 자다 깨서 침상에 앉아서 그 할아버지 있는쪽을 보면서
     
    거기서 왜 그러고 계세요..? 예? 뭐..ㅁ무뤄라구요? 읗ㅂ버헙허머르허벟ㅂ...왜 계속 거기서 불편하게 계세요..이리 나오세요..
     
    하는 식으로 대화를 하는 장면도 목격했다 하고..
     
    무튼 그 소문 듣고나서부터는 저는 사이좋게 후임과 나란히 불침번 근무 서는 착한 선임병..이 되었었네요.
     
    (교대근무자 깨우러 2층갈땐 후임병을 보내는 겁쟁이 속물..)
     
    아무튼,
     
    왠지 불편한 자세로 쪼그린 할아버지라길래 왠지 그때 그 후임이 해줬던 얘기 속의 매장되셨던 백골의 주인은 아니셨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 해서 한동안 무서워서 밤되면 2층은 안올라가곤 했었습죠...
     
     
     
    여튼 글솜씨가 부족해 어떻게 마무리를 지어야할지 모르겠네요.
     
    다음번에 다시 또 쓸 일이 있으면 좀 더 정리좀 해서 그냥 일상생활중에 봤었던 귀신? 혹은 비슷한..류의 얘기 올려볼께요.
     
     
    *p.s
     
    글은 어떻게 써야 맛깔스럽고 찰지게 잘 쓸수 있는지 아시는분 댓글좀 부탁드려요 ㅠㅠ
     
    장문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MadEyes의 꼬릿말입니다
    무럭무럭 머리칼 기르는중인 사내임.

    근데 안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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