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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2	[스포] 곡성 의심할만한 또다른 인물 [새창]	2016-05-15 20:54:28	0	삭제
		표현은 공감하기 어렵다고 했지만 사실 동의하지 않고 있습니다. 생각에는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개연성이 많이 결여되어 있는 걸 넘어서서 아예 일부러 잘못생각하게 유도를 하는 것이 관객을 우롱한것이라고 봅니다. 감독이 큰 그림을 그리고 몇 군데 지워서 여기는 니들이 채워봐라 식의 태도나 영화 서사가 비판 받을만 하다고 봐요.
	31	[스포] 곡성 의심할만한 또다른 인물 [새창]	2016-05-15 19:22:41	0	삭제
		슈뢰딩거의 고양이 상태라... 그럼 예를들어서 비극이 일어난 장소가 대문 정면에서 보이는데라고 치죠... 곽도원은 대문 통과전에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면요? 문앞에서 세번 울리는 거를 기다렸다가 문을 통과하면 이미 일어난 비극이 없던일이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공감하기가 어렵네요.
	30	[스포] 곡성 의심할만한 또다른 인물 [새창]	2016-05-15 19:17:12	0	삭제
		닭이 세번울고 들어가도 황정민을 잡을 수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그 덫이 황정민을 잡는 덫이었나요?? 영화 내에서 덫에 대한 설명도 너무 부족합니다. 금어화가 영화 초반에 시든 모습이 나온것 뿐이죠. 왜 세번 울기전에 들어가면 덫이 무효화 되는지, 덫으로 잡겠다고 한 것이 누군지도 정의되지 않았죠. 세번 울고 들어가면 꿈이 된다? 는 것은 너무 아전인수격 설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꿈인지, 아닌지를 천우희가 결정할 수 있는지도 나와있지 않고요. 제가 하는 비판은, 결국 서사의 허점을 '꿈이다, 영혼이라도 살린다' 이런식으로 영화에서 마무리를 안지었다는게 문제라고 하는 겁니다.
	29	[스포] 곡성 의심할만한 또다른 인물 [새창]	2016-05-15 19:09:32	0	삭제
		결국 닭이 세번 울기 전에 그 집으로 복귀했지만 곽도원은 결말에 살아있습니다. 그리고 모티브를 따왔다고는 하지만, 덫이라고 하는게 곽도원이 집에 복귀 여부에 따라 무효화 되는 것도 사실 공감이 잘안됩니다.
	28	곡성 가장큰 의문점(스포) [새창]	2016-05-15 14:09:03	1	삭제
		저도 이 부분만큼은 감독이 관객을 너무 기만한것이라 보여집니다. 이동진과의 감독과의 대화에서도 보면 왜라는 질문에 명확히 대답을 하지 않거나 의도적으로 헷갈리라고 그랬다 식으로 답변을 하는데... 앞에서는 그럴수 있어도, 가장 긴장감이 극대화 되는 장면에서만큼은 명확히 했어야한다고 봅니다. 관객이 모야 세번 울고 들어갔어도 다 죽었을 거 아니야! 그러면 감독이 아냐 영혼은 살리려는 거였어 라고 하면 그냥 아전인수격 해석만 낳고 가지고 논거죠. 마지막에도 곽도원은 살았습니다. 저런식으로 해석하면은 애초부터 곽도원이 영화 내내 이리뛰고 저리뛰고 한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이 다 죽는건데요.. 이런 신드롬을 낳는 것은 어떤 의미로 대단한 영화이긴 하지만, 열린 결말로 두는것과 이런 식으로 낚시를 위한 낚시인 것과는 구분해야한다고 봅니다. 교차편집으로 살을 날린다고 하는 것에 페이크를 준다는 것은 우롱이죠 우롱. 감독도 고뇌가 많았겠으나 풀어놓은 맥거핀에 대해서 수긍할만한 결론을 내지 못했기에 이런 비판도 감수해야한다고 봅니다.
	27	QHD 노트북 구입 및 듀얼모니터 구성 계획... [새창]	2015-05-02 01:46:47	0	삭제
		나우누리/ 어떤 방향으로는 녹록하지는 않겠군요... 차라리 다른 노트북으로 가거나, 여기에 맞는 모니터를 사거나 해야될듯 하네요 ㅠㅠ DP 포트를 지워하는 노트북이면 될까요? 27인치일 경우에 꼭 1080p 이상으로 갈 필요가 있다고 보시는지요? 하늘의 경계/결국 조립pc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근데 이 경우 역시나 듀얼 dvi라는 제한때문에 선택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네요! 도움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글 무선랜도 지금 노트북 속도 이상의 속도는 나와줄 것 같아요 감사해요~
	26	QHD 노트북 구입 및 듀얼모니터 구성 계획... [새창]	2015-05-02 00:36:11	0	삭제
		하늘의경계/ 그러기에는 유선랜선이 들어오기도 쉽지 않아서요 ㅠㅠ , 혹시 데탑으로 간다면 무선usb동글용 랜 카드는 성능이 많이 떨어질까요??
	25	QHD 노트북 구입 및 듀얼모니터 구성 계획... [새창]	2015-05-02 00:34:49	0	삭제
		나우누리/ 앗 제가 아는 이야기가 조금씩 나오는군요! 일단 기존 모니터의 모델명은 야마카시 catleap q270 led입니다. 이것이 바이패스 모니터라면, 무조건 노트북은 나 안될 가는 성이 크다는 말씀이시군요... 참고로는 제 동생은 맥북에어에 물려쓰기는 했던 거구요 현재 구매한 한성p54m은 HDMI만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외장그래픽이 있는 모델(GT840M)이지만, DVI to HDMI 젠더를 사서 껴보았지만 되지 않더군요... 다나와 spec표에도 dp나 dvi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써있기도 하구요ㅠㅠ 그래서 이를 지원하는 노트북을 살 생각을 하게 된것이지요. 바이패스냐 아니냐의 확인도 모니터 spec상으로 확인이 가능한가요?
	24	QHD 노트북 구입 및 듀얼모니터 구성 계획... [새창]	2015-05-02 00:19:33	0	삭제
		나우누리/ 옵티머스? 바이패스?? ... 아 어려웁군요 ㅠㅠ , 나름 검색을 해본 뒤에 질문을 드린건데도 첨 듣는 단어가??
	23	펌)나쁜기업들이 많은 나라 [새창]	2013-06-28 17:28:53	0	삭제
		저는 특히 통신사 문제가 정말 크다고 봐요. 해외에서 경쟁하지도 않으면서 어떻게 가격이 그렇게 똑같을까요. 약정 후 요금할인 액 따지면 결국 거의 동일하죠.
	22	펌)나쁜기업들이 많은 나라 [새창]	2013-06-28 17:22:52	0	삭제
		오히려 꼬마자동차님의 의견이 어찌보면 에센스네요. 전세계에 맥도날드 빅맥 가격 하나도 다 다릅니다. 국민의 임금수준이나 브랜드 인지도 등등 수많은 요소 다 고려해서 나오는 가격인데 가격이 어떻게 같겠습니까?
	21	펌)나쁜기업들이 많은 나라 [새창]	2013-06-28 17:18:25	0	삭제
		그게 자유인 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도요타 라인과 렉서스 라인을 같이 운용하고 있는 측면에서, 렉서스는 고가 정책으로 가기로 한거죠. 렉서스의 고가 정책은 마케팅에서 꽤 유명하다고 알고 있어요. 보니까 우리나라에는 현대차랑 붙기에 렉서스를 굳이 가격 다운시켜서까지 팔 필요가 없으니까 높게 받는 거죠. 만약에 현대차가 제품 차별화가 너무 뛰어나서 도저히 수출시장에서 경쟁자가 없다! 그래서 비싸게 해도 팔린다! 그러면 수출가격이 더 높겠죠? 근데 아니니까... 저는 정부기관이 제 역할 너무 잘한다 이렇게 이야기 한적 없습니다. 가격 책정이 담합과 횡포로 이루어졌다... 글쎄요 저는 거기까지는 동의하지 못할 것 같네요. 우선 담합이라고 하면 통신3사 이야기하시는 거 같은데 본문은 수출품에 대한 이야기니까 논외이구요. 횡포라고 하면 협력업체와의 후려치기 이야기인지요? 그건 원가에 대한 문제지 가격에 대한 문제는 아니라 봅니다. 현 상황에서 현기차가 최대 이익을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니까요. 저따위의 무슨 동의를 구할 문제가 전혀 아닙니다. 거듭말씀드렸듯 저는 수출 가격 차별에 애국심만으로는 설명안되는 입장차가 존재할 수 밖에 없다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기업과 정부를 적으로 두는 그런 입장은 아닙니다.
	20	펌)나쁜기업들이 많은 나라 [새창]	2013-06-28 14:53:10	0	삭제
		최대6자리님/ 수출하는 비용이 내수 판매보다 저렴할수는 없겠죠 비용은.. 그래서 정부에서도 수출보조금을 지급하기도 하구요. 님 말씀은 가격과 비용과 정비례한다는 말씀이신지요? 팔아야 매출이 되는 것이지 않습니까? 내수가 수출품보다 성능이 떨어진다는 것 역시 사실일지언정 본문에서는 다루지 않은 내용입니다. 저는 가격차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 것입니다. 현대차가 내수에서 이윤률을 높게 가져가고 해외에서는 가성비 위주로 정책을 달리 잡았을 때 도의적으로는 이해가 안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이론이 이러니까 다 수긍하셈 제가 이런 어조나 주장을 펴지는 않았습니다. 비판이전에 이러한 것도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19	펌)나쁜기업들이 많은 나라 [새창]	2013-06-28 14:13:22	0	삭제
		정치적 이슈를 제외했으니 안나쁘다가 아니라요~ 또 제가 자동차만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역 대상이 되는 모든 물품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수출가격이 싼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되, 그런 기반에서 우리 나라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두자는 것입니다. 이걸 알고 이야기하는 것과 모르고 이야기하는 것과 차이가 분명 있잖아요? 공정거래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것이고 통신3사는 말이 안되는 상황 맞습니다. 가격 책정에 있어서 그럼 기업의 자유가 없느냐? 하는 것이죠. 갈수록 수입차 점유율 높아져 가면서 공격적인 마케팅 들어오면 현대차 내수가격 내려갈수 있는 것이죠. 이것도 역시 무역의 결과입니다. 정부 제도, 비리, 이런 제대로 응당 되어야 하는 것 안되고 있는 것은 잘못한 것이 분명하나, 제대로 바로세우는 문제는 말그대로 정부의 역할이 큰것인데, 이글 내용은 가격 차별 때문에 나쁜 기업이라는 주제이기 때문에 저도 터치를 안한다는 뜻이었습니다.
	18	펌)나쁜기업들이 많은 나라 [새창]	2013-06-28 12:13:41	0	삭제
		경제 게시판 글이라 베스트에 오리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제 댓글이 일부 언급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저의 첫댓글의 취지는 , 기본적으로 '해외 수출 가격이 싼 것이 맞다'는 인식에서 출발을 하고 그 이후에 국내 가격이 적절한 가를 논의해야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모든 세계 기업이 모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항입니다. 정치적인 이슈 등은 제외하구요.(일단 글쓴님이 정치적 이슈는 제외하셨기때문) 국내기업이 나쁘다는 것을 이야기할 때, '해외 수출 가격이 싼것이 맞다'는 인식이 있을 때 이야기하는 것과 그렇지 않고 이야기 하는 것은 분명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반례를 드신 것들이 틀리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회사 내에서 얼마만큼의 이윤을 포기하느냐와도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고 동일한 이윤률을 모든 기업이 적용해야한다? 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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