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포털사이트 기사에 시간 나는대로 나의 의견을 댓글로 달며 열심히 활동중인 그냥 개인 댓글러 입니다^^
댓글로 싸우기도 하고, 아는만큼 소신껏 의견도 피력하는.. 근데.. 오래 하다보면 울컥이가 생길때가 많아요..
기사 내용도 내용이지만 댓글들을 보고 잇노라면 어느건 기가 차고, 결국 스멀스멀 몰려오는 스트레스 ㅡㅡ
한미정상회담때 정식으로 재협상 하자는 구.체.적 얘긴 없었고 공동선언문에도 구.체.적 명시 없었고 이게 팩트 맞습니다.
다만.. 기본 머리가(-.-) 있으면 앞으로 하겠구나..는 누구나 알수밖에 없는거죠.
미국쪽이 적자를 보며 fta가 불공정하게 됐다는 트럼프 말에 문통은 그럼.. 서로 위원회를 꾸려 공정여부 검토하고 그렇지 않은 사항에는 개정하자는 협상의 여지를 뒀다는 것.
을.. 벌써 몇번이나 여러 미국 현지 인터뷰에서도 언급했고, 공동선언문이란 증빙이 있음에도
일부 사람들은 앞뒤 문맥 따져보지 않고, 난독증에, 그냥 무조건..
문구라, 아무것도 한 게 없는 외교, 감성정치만 해대는, 북한에 퍼줬다간 가만 안둔다는 둥, 외교적 성과를 폄하하고, 깎아내리는데만 열중하고 있죠.
휴...
댓글알바건, 무조건 문재인이 싫은 일반 시민이든.. 어거지 모함용 댓글엔 면역이 됐다 싶음에도 토가 나오네요.
트럼프가 대통이 됐을때 한미fta 부분적 재협상은 어떤 정부든 어차피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란거. 누구나 예측가능, 알고 있던 사실이고,
그래도 문통의 정부니까.. 트럼프의 무식한 발언에.. 조곤조곤 따져가며
"그렇다면 각자 팀을 꾸려서 공정성을 검토해 보고 추진하자"라는 발언. 그게 관철이 되든 안되든.. 그만큼 강대국 앞에서 소신있게 말하고 왔다는 것에 점수를 더 주어야지. 어째 까대기만 하는지..
여론. 중요하죠. 왜냐면 군중심리 등 아직 정립이 안된 일부 시민은 제대로 된 정보는 모르거나 알려하지 않은 채, 그 다수의 여론이란것에 휩쓸려서 가는 경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오죽하면 맹바기가 국정원을 댓글부대로 썻을까요. 요즘엔 회사까지 생겨났다죠. ㅡㅡ 그만큼 대중심리(국민심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알고 있었다는 거죠.
박순실 관련 게이트, 세월호 진상규명, 이명박정부 비리수사등 적폐청산, 각종 개혁..
아직 시작도 하기전에 이런 여론형성은 문정부의 힘을 빼는 작업입니다.
안철수외 국민당 제보조작 사건도 중요하고 계속 주시해야 하지만 요즘 너무 그쪽으로 집중된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