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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데이타로 보는 박정희 경제성장의 허구
게시물ID : sisa_8083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플맨
추천 : 22
조회수 : 976회
댓글수 : 40개
등록시간 : 2016/12/06 03:27:05
박정희 신도들과 조중동, 한국경제신문같은 전경련 찌라시들이 창작한 박정희 경제신화의 토대는 아프리카보다 못살던 나라를? 반인반신의 영도력으로 잘살게 만들어 줬다는 것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IMF나 아시아 개발은행 자료를 보면 1960년 5.16 쿠데타 직전의 한국의 1인당 gdp 순위가 46위였는데 박정희가 암살당한 1979년에는 49위로 별차이가 없습니다 당시 세계경제는 2차대전 이후 1950년부터 1970년대까지 최대호황기를 누리던 시기였습니다 성장률만 보면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등 동남아 국가들까지 고도성장하던 시기였습니다 박정희의 영도력 덕이 아니었죠 오히려 내실을 보면 물가폭등과 만성적인 무역수지적자(일본에게 정치자금 받고 삥뜯기는 경제) 땅값폭등, 저임금 착취, 저곡가 정책으로 인한 농촌황폐화로 서민경제가 어려웠습니다 지표에도 나오지만 한국 경제가 실질적으로 성장한건 전두환 말기 3저호황기부터이고 87년 직선제 개헌이후 노조가 생기면서 구매력이 상승 내수가 동반 성장하게 됩니다 흥미로운건 박정희 시절부터 항상 대만보다 모든 경제지표가 떨어졌던 한국이 IMF 국가부도 상황이었던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를 거치며 대만경제를 실질적으로 추월하게 된다는 겁니다 90년대 말부터 이렇다할 비전이 없었던 대만경제에 비해 IT인프라 발전정책, 문화산업 융성에 힘썼던 민주정부 10년의 한국이 대만을 앞섰던 것이죠 김대중, 노무현 정부때 무역수지 흑자규모 역시 사상최대였구요 
  
출처
보완
2016-12-06 11:13:56
1
IMF 통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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