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때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봐요 성수대교나 삼풍백화점, 대구 가스폭발사고로 김영삼이 욕을 엄청 먹었는데 당시 김영삼 정부도 책임이 있었지만 근본 원인은 30년 군사독재동안 정경유착, 공무원들과의 인허가 유착 비리가 부실공사로 이어진 책임이 더 컸었죠 세월호만 해도 선박연령 규제를 풀어준게 쥐박이였으니까요
예전처럼 친노vs반노 진영 대결 뒤로 빠지려고 던져본건데 되도 않는 개수작이죠 탄핵전에는 35% 수구콘크리트가 언제나 현찰처럼 쓸수 있는 무기였지만 탄핵 이후에는 콘크리트 크기가 10% 이상 줄어서 5대5 구도가 안되죠 더구나 쥐박이는 친박 수꼴들도 탄핵 배후로 의심하고 싫어할만큼 인기가 없어서 진보지지층만 결집할겁니다
쥐박이가 당선된 2007년 대선이나 이듬해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늘 민주당의 강세지역인 강북에서 압승했던것도 뉴타운 사기극이 컸죠 강남졸부들처럼 되고 싶던 사람들이 특히 서울사는 호남출신 민주당 지지자들, 민노당 찍던 구좌파 중에서도 집값때문에 MB찍은 사람들이 있었을정도
2007년 경선때부터 친박수꼴층들은 싫어했죠 사기꾼이라는거 알면서도 진영논리로 찍어준 사람들이 많죠 한국에 보수층들은 스트롱맨(독재자)을 대통령 유형으로 선호하기 때문에 사기꾼 이미지에 겁도 많은 명박이는 그들에게도 비호감이죠 역대 대통령 선호도 조사해보면 보수층에서 전두환보다도 이명박 인기가 더 낮게 나와요 거의 존재감 제로져 대형 기독교 소유하고 있는 먹사 적폐층 정도에서 좀 지지하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