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성 의원은 3~ 5공 시절 벌어졌던 중앙정보부 ~ 안기부의 무소불위의 권력에 의해 피해를 받았던 분이구요.
필리버스터 중 언급했던 유인태 의원도 유명한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되어 모진 고문을 당했던 분입니다.
지금 최규성 의원이 이야기하는 과거는 치욕적인 인권유린의 기록이며,
지금 필리버스터를 진행하고 계신 최규성 의원을 포함하여 당시 인권유린의 피해 당사자분들이 줄줄이 필리버스터 주자로 나서고 계십니다.
저분들이야 말로 근현대사의 산 증인이자 민주주의의 수호자 였던 분들입니다.
잠시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