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식전빵으로 부쉬맨 브래드를 먹고 나올 때, 따로 포장해 주길래 가져왔습니다.

오늘 아이들과 먹으려고 비닐을 벗기려는데, 뭔가 쌔~한 느낌에 제조사를 보았더니! 바로!!! “(주)에스피씨삼립”이었습니다.

어제 맛나게 먹은 빵이 노동자가 숨진 곳에서 만든 빵이었다니.. 이제 아웃백도 못갈 것 같네요.

모르시는 분들 위해 글 올립니다.
여기저기 SPC가 스며들어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