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 회식이었다. 왜 안왔나.
"정말 미안하다. 회식이 있는줄 몰랐다. 다음에는 꼭 참석하겠다."
-과거 방송분이 뒤늦게 화제가 됐다. '프로 불참꾼'이 된 소감은?
"솔직히 감사하고 기분이 좋다. 재미있기도 하다. 사람들이 올리는 댓글에 나도 매일 웃고 있다."
-태양도, 차오루도 '소환놀이'에 동참했다. 가장 인상에 남는 댓글은 뭔가.
"'부모님 결혼식에 왜 안갔냐'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불효자라는 댓글을 보고 반성했다. 다른 사람도 아닌…우리 부모님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못한 점 너무도 송구스럽다. 네티즌의 아이디어는 정말 기발한 것 같다."
-이런 이슈를 만들어 준 것은 '흥궈신' 김흥국이다.
"맞다. 그 이야기를 만들어주신 분이다. 이렇게까지 이슈가 될 줄 몰랐는데, 대단한 것 같다. 뵐 때마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이 생겨난다. 그분의 능력에 다시 한 번 감탄했다."
-끝으로…안재욱씨 돌잔치는 갈 계획인가.
"아직 따로 연락을 받지는 못했다. 혹시라도 연락을 주시면 흔쾌히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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