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K가 올려 당시 논란이 있었던 동영상)
(당시 한국인들 반응)
김현지
이 동영상에는 잘못된 정보가 너무 많이 있다. 너무 치우쳐져 있어
Simon and Martina
+김현지 당연히 치우쳐질 수 밖에, 이 비디오는 "우리가 한국과 일본에 대해서 놀란점"에 대한 거거든.
이건 그냥 개인적인 비디오일뿐이야. 이게 "한국 vs 일본 : 문화에 대한 깊은 분석" 이라고 안 써있는 거 안 보이니?
너도 캐나다와 미국에 놀러와서 둘의 차이점에 대해 개인적인 비디오 만들 거라면 언제나 환영한다!
Goalkick
+Simon and Martina 그래서 넌 지금 캐나다에서 살고 거기서 일하는 너 같은 외국인이
내 나라(미국)에 와서 갑자기 캐나다인들 등뒤에서 캐나다에 대해 웃고 조롱한다고 해도
전혀 화나지 않을 거라는 소리를 하고 있는거냐? 뭘 기대했는데?
게다가 너 지금 진짜로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우리의 관계에 비교하는 거야?
자기 방어좀 그만하시고 최소한 "미안, 거기까진 생각 못했어" 라고 말할 줄은 알아야지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란 말이야
Simon and Martina
난 아직도 네가 내 말을 못알아들었다고 생각한다.
우린 한국에 살고, 일본에 방문했고, 그게 우리가 놀란 점이라고
그게 바로 이 비디오의 주제고, 이건 문화적 차이점에 대한 교과서가 아니야.
우린 어떤 나라를 대표하는 사절단이 아니거든 우린 그냥 우리의 경험을 공유하는 거고,
여기서 한국, 일본 사이의 역사나 자부심이나 그런걸 끌어들이는 사람들은
이 비디오의 본질에 대해 모르고 있는 거지 이건 그냥 우리라고, 이야기들을 하고,
우리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거 우린 그 이상으로 중요하지 않아
Goalkick
너 아직도 내 말을 못 알아들은걸로 보인다. 똑같은 말 여러 번 하게 하는데,
최소한의 예의는 좀 가지란 말이야 네가 만약 최소한의 예의라도 있었다면
그런식으로 행동하지는 못했을 거다.
마치 그 둘 사이의 라이벌 관계나 감정이 너에겐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한국인들 등뒤에서 키득대며 웃는 짓이라니?
마치 "그건 그냥 너네들 일일 뿐이지, 난 그냥 외부인이라고,
내가 걔네들에 대해서 신경쓸 필요는 없지. 난 그냥 내가 원하는대로 할거야."
라는 것처럼 행동을 하는데, 네가 말했듯이, 넌 거기서 7년동안 일하며 사업하며 살았다.
근데도 아직까지 완벽한 외부인인것처럼 행동하고 있네 그 둘사이의 라이벌 관계나 감정에 대해선
"좆"도 신경 쓰지 않으면서도 그냥 대충 가끔씩 한국 음식이나 좋아한다고 말하고
한국 여행하는거 좋아한다고 말하면 끝이지? 그게 무슨 "쿨"한 것처럼 생각하냐?
이야기 하나 해줄께 잘 들어
처음엔 난 네가 레이첼(1번 동영상 우측 여성)한테 이용당한 줄 알았어
너 레이첼이 예전에 걔 채널에서 한국에 대해 몇 번 발언했다가
일본인들한테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는 알고 있냐?
심지어 일본에 사는 몇몇 다른 유명한 유튜버(외국인)들도
레이첼에 대해 공개적으로 강하게 비판했었거든
레이첼은 네가 한 것처럼 일본인들 등뒤에다 대고 웃지도 않았는데 말이지
미친소리 같지?
난 네가 네 채널에서 허구한날 "일본 과자 얘기" 한다고 해서
한국인들이 거기에 대해 악담하는 건 본 적이 없을 거라고 확신한다.
일본인들은 한국에 대한거라면 굉장한 과민반응을 보이거든
그래서 내가 너희 둘이 찍은 비디오들을 처음 봤을 때
마치 레이첼이 그때 입었던 데미지를 만회하려고 하는 것처럼 보였단 말이지
지금 보니까 성공한 거 같네 근데 네가 지금 써대는 코멘트들을 읽고 나니까
네가 이용당하거나 뭣한 것도 아니란게 이제 확실해지네 넌 그냥 아무런 예의도 없는 거야
놀랍게도 넌 아직도 너의 그 행동에 충격받은 한국인들이 쓰는 댓글들에 대해 조롱으로 일관하고 있군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게 바로 너와 그 일본 관련 유튜버들의 차이다.
걔들이 올바르게 행동하고 있다는 게 아니라 최소한 걔들은 일본인들의 감정과
그 두 나라 사이의 라이벌 관계에 대해 잘 알고 있고 그걸 존중한단 말이지
넌 아니고
걔들은 절대로 너 같은 행동을 못해 특히 한국인들 앞에서는 절대로
레이첼이 한국사람들 앞에서 일본사람들에 대해 안 좋은 소리 하는거 본 적 있냐?
걔가 그런말하면서 웃는 거 본 적 있냐? 기억해라 이건 최소한의 매너문제다.
"우린 그 이상으로 중요하지 않아." 수많은 사람들이 이제 너의 비디오를 본다.
네 비디오들을 보면서 정보를 얻지,그중엔 그걸 가지고 한국을 공격하는데 쓰는 사람들도 많아
그러니까 만약 네가 말하는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말해대지 말란 말이다.
"그럴 의도는 없었다. 난 그냥 "나의 경험"에 대해 말하고 있던 거거든.
한국에 욕조는 없었고 배수구도 제대로 안 빠졌고,
근데 물론 모든 한국인들이 그렇다는 건 아니야"
라고 나중에 말하는건 결국 아무것도 바꾸지 못해 책임감을 좀 가지란 말이야
그게 정상적인 사람들이라면 가져야 되는 거란 말이다.
Simon and Martina
난 네가 이 비디오에 존재하지도 않는 것들을 가지고
나한테 심하게 뭔가 의미를 강요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비디오에선 우린 우리의 경험들을 여행자의 관점에서 얘기하고 있는 거라고
그리고 우리의 경험에 비추어보자면 양국 택시기사의 다른점에 대해 놀랐고
일본 화장실에 욕조가 구비되어 있다는 거에 놀랐고, 일본인들의 목소리톤에 대해 놀랐다고
이게 우리가 한국에 대해 웃고 있는거야? 난 잘 모르겠는데
Goalkick
뭘 강요한다고, 왜 그렇게 부정하지? 너 지금 여기서 너의 그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열받은 수 많은 사람들의 댓글들을 보지 못하겠다는 소리를 하고 싶은 거야?
지금 나만 이러고 있냐? 내 댓글 제대로 읽긴 한 거야? 그냥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렇게 행동할래?
왜 부정 모드에 있는 건데? 도대체 세상 그 어떤 "그냥 여행자"가 그 나라에서 카페 사업을 하고 있지?
넌 "그냥 여행자"가 아니라 "사업가"다. "그냥 여행자"라는 이름으로
너를 향하는 모든 책임들을 회피할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냐?
넌 한국에서 돈을 벌고 있다고 거기서 7년동안 살았고, 거기 사람들이 널 지원해줬고,
그런데도 그 사람들 뒤에서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그런 짓을 할 생각을 했단 말이지?
네 비디오들에선 한국에 대한 칭찬은 단 한마디도 없었고 일본을 향한 단 하나의 비판도 없었단 말이지
균형잡힌 비디오가 전혀 아니었다고. 너희 둘은 그저 한국의 부정적인 면들에 대해
떠들면서 웃고 있었을 뿐이란 거야 사실도 아닌 정보를 가지고 말이지
그게 바로 내가 처음 그걸 봤을 때 네가 거의 레이첼에게 이용 당한 거라고 생각했었던 이유야
심지어 나조차도 한국인들이 그 비디오 보면서 어떻게 느꼈을지 상상이 가더군
이건 간단하게 "최소한의 예의"에 대한 문제야
내가 말했듯이, 그 일본 관련 유튜버들은 절대 그런 짓은 안 해
특히 한국인들 앞에서는 절대 안 해 걔들은 일본인들의 감정에 대해 잘 알고 있으니까
근데 넌 최소한의 예의 같은 건 뭐 전혀 없기 때문에 그런 짓을 하는데 있어서 전혀 망설임이 없지
넌 "그냥 여행자"일 뿐이니까 맞지?
한국인들의 감정에 대해선 전혀 신경쓸 필요 없으니까 맞지?
그 두 나라 간의 라이벌 관계는 너에게 있어 그저
"그냥 미친 거 같은, 그냥 너무 민감해들 하는, 내 문제 아님,
노노, 난 그런 거 따위 신경쓰지 않아, ㄴㄴ" 정도의 일이니까 맞지?
환상적인 태도네 아까 말했듯이 이건 최소한의 예의의 문제라고
최소한의 예의는 차리란 말이야
잘들어, 난 한국에서 사업을 하지도 않아 2009년부터 나랑 같이 일해온 3개의 한국 회사가 있을 뿐이지
맞아 그 사람들 그냥 사업 파트너일 뿐이야 난 지금 여기 Park Slope(뉴욕의 주택가)에 앉아있을 뿐이고
반면 넌 거기서 7년을 살았잖아 그런데도 난 한국인에 대한 높은 존중심을 갖고 있고 넌 그게 전혀 없어
이게 어떻게 가능하지?
난 네가 했던 그런 짓은 절대로 안 해 일본인들 앞에서는 더더욱 안 해 진지하게
내 댓글 다시 읽어보고, 최소한의 예의는 좀 갖추고, 책임감이란 걸 좀 가져보고,
좀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 대해서 좀 느낄려고 노력을 해줘 좀 어른처럼
하지만 맞다. 네가 전에 말했던 대로, 만약 일본 관련 채널을 하나 더 열 생각이라면,
그건 정말 좋은 행동이었어 아주 똑똑한 행동이었지 아주 훌륭한 행동이야 좋은 게 좋은 거지 그렇지
당연히 한국사람들 존중할 필요가 없지 일본인들은 네가 그런 행동을 하면 할수록 좋아할 거야
수많은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널 계속 지지할 거야
넌 여전히 그들에게 웃기는, 재밌는, 사랑받는 사람으로 남을 수 있을 거야
결국에는 그게 너한테 제일 중요한 거니까 그렇지? 잘해보도록
darkdirtyalfa
부정적인 댓글들이 많네
Simon and Martina
한국과 일본은 역사 때문에 서로를 미워해서
우리가 이 두 나라에 대해 뭐라도 한마디 말을 하면
서로 인종차별적인 댓글들이나 달며 서로 화를 내거든
우린 정치적인 얘기는 하지도 않았는데 이런거 보면 슬픔
이건 그냥 간단한 관찰일지 같은거라고
"한국엔 욕조가 많이 있지 않네, 일본엔 까마귀가 큰소리로 우네,
한국 택시운전사들은 한국에서도 매우 거친 운전사들이네"
우리가 뭘 어떻게 뭐라고 말하건 이런 사람들은 맨날 화만 내거든
darkdirtyalfa
맞아 엿같아 나한텐 두 나라의 차이점을 볼 수 있는 재밌는 비디오였거든
그런데도 사람들은 너희가 한국을 어떻게 깠는지 네가 말한 거 때문에
이제 한국엔 가고 싶지 않다라든지 그런 부정적인 글들이 보이네
Goalkick
내가 이거 아까도 말한 거지만 다시 한 번 말해줄게 프랑스와 영국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된다.
언제나 싸우고 언제나 서로를 싫어하지 그런데도 넌 잘못된 정보를 들고 가서 일본인들 앞에서 한국을 깠어
그래 이건 그냥 "욕조"일 뿐이지 하지만 넌 그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한국인들 등뒤에서
마치 한국인들은 그런 걸 갖고 있지 않다는듯이 웃고 즐기는데 사용했지
"한국엔 찜질방이 많아. 아마 한국인들이 집에 욕조가 없는 이유일 거야."라고 말하는 건
"한국엔 피씨방이 많아, 아마 한국인들이 집에 개인 컴퓨터가 없는 이유일 거야."라고 말하는 거랑 똑같은 거다.
한국인들과 일본인들은 언제나 서로를 조롱할 기회만을 엿보고 있다.
넌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거야 니가 만약 최소한의 예의라도 있었다면 그딴식으로는 행동할 수 없지
그건 굉장히 경망스러운 행동이었어 나는 그런 짓은 절대 안 하거든 사람들 뒤에서 쳐웃는 짓이라니?
장난하냐? 그런데도 넌 아직도 그 사람들이 "그냥 뭔짓을 해도 화만 내는 거"라고 생각하냐?
그 두 나라 사이의 라이벌 관계를 최소한 이해할려고 노력은 해보란 말이야
darkdirtyalfa
뭐 어디서 한국을 욕조 가지고 조롱했는지 찾기가 힘든데?
Goalkick
1. 한국인들 등뒤에서 쳐웃고 있었고
2. 심지어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그짓을 했고
3. 일본인들 앞에서나 한국인들 앞에서 절대로 그런 짓을 하면 안 되는 거고
4. 이미 걔들은 그 두나라 사이의 라이벌 관계에 대해 알고 있었고
5.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짓을 했고, 왜냐면 그런 것따위는 신경쓰고 싶지 않으니까
6. 종합해서 그게 바로 "조롱"의 행동이다.
Simon and Martina
1) 안 그랬고
2) 안 그랬고, 그냥 우리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거 뿐이고
3) 할 건데?
4) 맞아. 하지만 그 비디오랑은 상관없는 거고
5) 아니 그렇지 않음
6) 아닌데?
Goalkick
아주 매력적인 태도야 왜 빽빽대지?
벌써 저위에 댓글 하나 달아놨으니까 아직 안 읽어봤으면 가서 읽도록
여기 다시 쓰진 않을테니까
Goalkick
한국인들과 일본인들이 아무 것도 아닌 일 가지고 천장 들썩이도록
싸우고 있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는데
네가 만약 걔네들의 현재 상황을 잘 모른다면 그냥 입 쳐 다물고 있는게 좋을 거야
유럽이나 북미에서 일어나는 라이벌 관계라고 생각하지 마라
사실 프랑스와 영국간의 라이벌 관계도 얘네들의 라이벌 관계하고는 비교대상이 못 돼
한국와 일본의 관계는 아주 다른 이야기지
걔네들은 그냥 서로 가볍게 조롱이나 하며 싸우는 애들이 아니야
그리고 이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악화될 거야
한국과 일본은 여러 문제에 관해서 수백년 동안 대립해왔고
서로를 향한 전투의지를 결코 내리지 않을 거다.
지금은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상태고 결코 한국인들 등뒤에서 그런짓을 할 때가 아니다.
너희는 그걸 알고 있었지만 아무 신경도 쓰지 않은 거고 그게 바로 내가 너희한테 계속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라", "최소한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해라."라고 말하는 이유다.
그리고 말했듯이 난 내 한국인 사업협력자들을 위해, 한국의 친구들을 위해 말을 하고 있는 거다.
난 한국인들이 지난 수십년간 이룬 일들에 대해 큰 존경심을 갖고 있다.
난 그 사람들이 천천히 자기들의 힘을 되찾아가는 것을 존경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난 내 사업 협력자들을 존경한다.
우리는 지난날 함께 미친짓들을 했고 훌륭하게 성공했거든
난 그 사람들의 불굴의 정신을 존경한다. 그러니까 이건 시간낭비가 아니야
댓글쓰는데 10분도 안 걸리는데 뭐 때문에 내가 멈출까?
네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한테 비판받는 게 싫으니까?
내가 왜 지금 이짓을 하는지 모르겠냐?
지금 여기 댓글란의 한국인들이 충격받은 건 다 이유가 있는 거다.
이제 좀 이해가 가냐?
출처 보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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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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