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좀 충격받아서 두서없을 수도 있는데 양해 부탁드립니다.
한참 미투 터질때 이번 저희 지역에 시장으로 출마한 후보가 미투가 터졌어요
중앙에서 다시 심사한다고 공천발표 미뤄졌고 젠더특위에서 후보부적격 통보 했다고 하는데 공천됐습니다.
피해자 만나서 가해사실 인정했고 추가 피해자도 조사중이라는 기사가 뜨고 그날 밤에 기습적으로 공천발표...
문프 덕분에 충북도 민주정부 뿌리 좀 내려서 앞으로 김경수 전해철 같은 친노친문 인사
우리도 좀 가져볼수있지 않을까 하고 내심 바랐는데 한순간에 물거품 된거 같고.. 너무 억울하고 화딱지 납니다
원팀원팀 거리는 건 종특인지, 찢빠 욕했는데 우리 지역도 다를바가 없었어요.
미투 혐의 시장이라니.. 민주당 미쳐돌아가는 거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