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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0 17: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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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수능 망(지방대 붙었지만 그당시 같잖은 자존심으로 안감)
2000년 재수 결과는 2000년보다 더 안 나옴
2001년 중국으로 어학연수(사실상 도피유학)
2002년 4월 군입대~2004년 5월 제대(2년 1개월동안 멀할지 생각)
게임 한 번 만들어보겠다고 공부해서 전문대 입학(4년제에 게임과가 없는줄 알았음....)
현재 IT 업계에서 종사중(중간에 이것저것 해서 멀티랭귀져가 되었음)
군대가면 머리 썪는다는 말은 하기 나름입니다
전 군대에서 2년 1개월동안 생각 정리하면서 책 무지 읽었어요 당시 연대의 책을 모두 독파했을 정도니
하고 싶은 일을 찾으세요 일단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무엇을 하면 좋을지를 생각하세요
개인적으로 전문대졸의 학력이지만
살아보니 이런 결론이 나오더군요
대학 간판 물론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걸 뒷받침하는 실력이다
무작정 좋은 대학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위한 가장 좋은 환경의 대학에 들어가는게 최선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