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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2 23: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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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무리 상금 얼마 준다! 라고 떡하니 올려놔도 이런 패턴이 한두번도 아니고 몇년째 이렇게 해오니까
상금이 아무리 크다 크다 해도 "어짜피 기부하니 어쩌니 하면서 뺏을꺼면서..." 하는 생각밖에 안들고 긴장감도 안들게 되더라구요
맴버들도 상금 준다고 해도 어짜피 안줄꺼 알테고....그냥 방송이니 열심히 하는거겠죠
그리고 어짜피 많이 버는 사람들인데 그거가지고 뭐 달라지겠냐 하는 분들도 계신데,
돈이 넘쳐나는 부자라도 길가다 돈 500원 주우면 그거 가지고 기분 좋아하고, 또 결제 비율의 0.1 퍼센트도 안되는 포인트라도 일일히 챙기는 경우 많습니다
게다가 얼마 안되더라도 받는다는거 자체가 기분 좋은 일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