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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8 02: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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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xp나 인벤 스2게시판에서 앞으로 나올 신규 사령관은 항상 뜨거운 감자입니다. 유력한 후보들로는 테란의 호너와 토시, 발레리안, 미라 한과 프로토스의 셀렌디스, 저그는 니아드라 정도? 다만 문제는 겹치지 않는 컨셉과 유닛들입니다.
셀렌디스의 스카이토스 황금함대나 토시의 사신과 악령, 유령처럼 뚜렷한 컨셉이 있으면 좋은데 신규 사령관이 하나씩 등장할때마다 점점 고갈된다는거죠. 용병이나 정예 유닛 컨셉은 노바가 가져가버렸으니 스카이테란은 군단의심장 캠페인에 등장하는 미라한의 공중요새나 멧호너로 등장하지 않을까 예상하지만 호너는 이미 레이너의 상단패널 스킬에 종신계약이 되어있어 애매하게 되었고....... 다만 노바 임무팩의 지정된 경로를 따라 무차별 폭격을 가하는 고르곤 전투순양함이 상단패널로 등장한다던지 이런 다양한 선택지가 남아있어 기대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더이상 남은 유닛이 없거나 컨셉과 맞는 유닛을 찾지 못할 경우 알라라크의 광신자와 같이 재디자인을 통해 얼마든 새로운 유닛을 뽑아낼 수 있으니 신규 사령관에 있어 가장 중요한점은 그 사령관에 어울리는 겹치지 않는 컨셉과 신선한 플레이 스타일, 그리고 그에 맞는 유닛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