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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0 21: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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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그렇게 극단적인 반응을 보인것도 아니고, 난 해도 되는데 넌 안돼 식의 전개도 아니였을 뿐 더러 6.5화도 분위기에 휩쓸렸다가 후회하는 모습도 보이고...저는 딱 칸나기 사건이 생각났습니다.
저는 남주가 첫경험 했다고 하니 충격받는 장면을 남주가 내가 모르는 어떤 일이 있었다 -> 그 행위는 혼자서 못하는 만큼 같이 한 여성도 있다 -> 혹시 나 말고 그 상대와 관계가 잘 되지 않을까.. 등등의 걱정과 충격으로 봤습니다.
한결같은 태도를 취하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있다고 만화 속 캐릭터에게까지 요구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