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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31 17: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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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학생으로서 한말씀 드리자면,
4년전부터 진행해온 후마니타스 칼리지를 통해서 인문학을 중요시 하는 분위기가 분명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시민교육' 이라는 과목이 필수인데,
이 시민교육을 통해서 학내나 학외에서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한 사회적이고 실천적인 행동을 하도록 한 게 가장 크지 않나 싶습니다.
몇 년 간 행해온 그러한 과목으로 인해 조금씩 학내 분위기와 학생들의 사고가 바뀐게 눈에 보였고, 이런 일도 있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좋은 소식으로 학교가 알려져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