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더 덧붙이자면, 조표가 붙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에 여러번의 제자리표가 사용되었다든지 하는 이유로 임시표로서 올림이나 내림을 재차 강조하려 할 때 작곡가 혹은 기록자의 재량으로 조표가 있는 자리의 음표에 같은 모양의 임시표를 붙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 조표와 임시표를 복수적용해서 반음 올리거나 내릴 걸 온음을 올리거나 내리진 않습니다. 이 논리로 따지면 왜 겹내림표나 겹올림표가 조표와 복수적용되지 않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 96년생인데... 중고등학교 MB 고3때 바꾼애 이렇게 돼버린게 막 정치에 관심 가질 시기에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게 해 준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치에 대해 잘 모를 때는 나라가 나라다웠고, 정치를 배우기 시작할 때는 정치판이 반면교사 삼아야 할 수준이었고,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을 때가 되니 나라를 바꿀 기회가 생긴 부류가 아마 제 나이 또래가 아닐까 싶어요
덧붙여서, 숨은그림찾기 '왈도를 찾아라'에서는 왈도가 특유의 스트라이프 모자와 옷을 입고 있기 때문에 자세히 살펴보면 찾을 수 있으나 위 공익광고에서는 딱히 별다른 힌트가 없는 탓에 누가 소아성애자인지 집어내기 어렵죠. 실제로 많은 사람들 속에서 생김새만으로 소아성애자를 구분해 내기 어려우니 더욱 조심해서 아이를 지키라는 뜻 같네요.
8번은 바다에 상어가 보이는 것이 두렵지만 상어가 없는 바다는 더 두렵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환경오염이나 기타 여러 요인으로 인해 일어나는 동물 멸종에 대해 경고하는 공익광고인 것 같구요, 21번은 얼핏 보기엔 왈도를 찾아라 패러디같군요.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곳에서 소아성애자에 의한 아동 납치가 높은 확률로 일어나며 또한 이런 환경을 소아성애자들이 선호하니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는 여러분의 아이들을 잘 챙기세요... 뭐 이런 내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