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대 때 길에서 구정물 핥고 있는 아이 병원에 데려갔더니 이것 저것 300인가 나오더라고요. 화장실사고 모래사고 츄르사고 사료사고 제 방 한켠에 자리 마련해줬는데 6개월 더 살다가 갔습니다. 후회 없어요. 제가 집에 들어오면 제 바지로 뛰어 올라서 제 얼굴까지 크라이밍으로 올라와서 애교 떨어주던 기억이 아직도 행복으로 남아 있습니다. 예쁘고 가련하면 집에 들여요.
사랑했다. 이것들아. 너네 데뷔곡 처음 들을 날 머리를 맞은 느낌이었다. 너네 노래를 계속 듣고 싶어서 타커뮤에 영업글도 꽤 많이 썼어. 빌보드에 들어갈 때 내 꿈이 이뤄진 기분이었다. 하이어 들은 날 머리를 맞고 대가리가 제대로 깨진 건지 어제까지도 4인이 정신차리고 돌아오길 기다렸다..... 아란 시오 새나..는 죽었지 정은 지호 새현이 평생 후회길만 걷고 그래도 몸은 건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