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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5 14: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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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문단은 네. 수긍할 만 한 의견입니다. 하지만 첫번째 문단은 말도 안됩니다. 그럴 여지를 많이 제공하는 기준이 팔이 고장나는 결과가 아니라면
어떤 잣대로 문제가 되냐 안되냐를 판단해야하는거죠? 음주운전이라뇨.. 비유가 와닿진 않습니다.
투수들의 역량이나 능력 몸상태를 판단해서 그에 맞게 최대치 안에서만 던지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
선수들마다 능력치는 다르죠. 단순히 연투횟수 던진 이닝횟수로 혹사를 판단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에 맞게 권혁 박정진은 던졌고, 그 다음해 고장이 안났으니 혹사가 아니란 판단을 했죠 또 박정진은 작년 말에 일찍 시즌을 접었습니다. 너무 많이 던졌다고 판단이 되었나 보죠.
충분히 더 던질 수 있는 능력을 가졌는데 왜 외부사람 눈치나 의견때문에 더 적게 던져야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