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91
2024-03-15 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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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해도 됩니다.
뭐 윤석열이 갑자기 뿅! 하고 나타난 인간도 아니고
그 앞에 이명박, 박근혜 그리고 그 훨씬 앞에는 이승만 전두환 등등....
이미 판단할 근거는 충분했고, 대선후보 토론에 나왔을 때의 모습으로만 비추어 보아도
이 인간이 대통령이 되면 안된다고 판단할 수 있는 재료는 차고도 넘쳤습니다.
그런데도 그냥 이재명이 싫어서 윤석열이 찍었다. 이런 인간들부터 그냥 척수반사수준으로
그냥 국힘당 마크만 달고 나오면 찍어주는 인간들
이 인간들은 "이 버튼을 누르면 건물이 무너지고 많은 사람이 다치거나 죽습니다." 라고 적혀있는 버튼을
망설임 없이 누른거나 마찬가지거든요 진짜로 눌러서 사람들이 죽고 다치니까 한다는 소리가
"설마 진짜로 건물이 무너져서 사람이 다치겠어? 하고 눌렀을 뿐인데 너무한거 아니냐"
라고 하는데, 저게 용서가 됩니까?
솔직히 혐오받아도 싸고 멸시받아도 싼 인간들입니다.
적어도 인간으로서 존중받고 싶다면
"내가 그때 뭐 잘못먹고 정신이 나가버려서 윤석열을 찍어버렸다. 미안하다. 오늘부터
윤석열 퇴진집회 매일 나가고, 국힘당 낙선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하면서 자기가 싸지른 똥을 치우고 나서 말하는게 우선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