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당시 상황을 고려를 해야죠. 박주영이 무슨 메시 호날두에요? 박주영 영입한 팀은 무조건 선발 뛰게 해야하나요? 그런 조건으로 계약을 했어요? 박빠는 정말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윗 분이 쓰신대로 1선발 2선발 개념이 있는데다가 최근 님이 빈정거리는 것처럼 무관 성적이 이어지고 있죠. 그런 상황에서 팀 1선발 최고 공격수가 특출난 기량을 보이면서 불을 뿜고 있는데 굳이 3선발 써줘야해요? 대체 왜? 잘하고 있는데 말이죠. 박주영은 단지 반 페르시가 원래 시즌 반 페르시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부상빈도가 심해서 대체요원으로 영입한 경우인데 부상 없이 결국 득점왕까지 먹었죠. 한국선수 응원하는 것도 좋지만 그렇다해도 억지부리는 건 심히 보기 좋지 않네요~
자세히 쓰면 안될 것 같긴 한데 작전은.. 정신스트레스도 쩔지만.. 몸도 편하진 않지 싶네요. 훈련 내내 예민한 대대장 및 참모들 사이에서 고지대 들으랴 무전하랴 심부름하랴.. 3지대 근무 서로 나가겠다고 할정도.. 연대장이나 사단장 오면 그것도 숨막히고.. 훈련 나가있는 부대 삽질한거 화풀이는 우리가 당하고... 나가 있으면 차라리 꿀이지.. 상황터져도 중대 소산 지통실 물자분류 다해야하고.. 끼니 못때우는일도 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