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017-04-21 16: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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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딴소리하는 사람들은 순서를 잘 못 정해서 그런거임
양성평등은 차별철폐에 의해야하는거지 우대를 통해 이뤄져야 하는 것이 아님.
공직자 임용이든 국회의원이든 내각구성원이든 간에
남성이냐 여성이냐가 우선이 아니라 '능력이 있는가' 가 우선이 되어야 하는 것인데
주먹구구식 여성으로 머릿 수를 채우면 평등아님? 이라는 주장은 성평등 문제에 있어서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모색한 결과가 아닌, 단지 정권창출을 겨냥한 득표를 위한 동족방뇨에 지나지 않음.
그렇기 때문에 실망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것.
권력자의 위치에 여성을 채워넣는다고 여성의 삶,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삶이 나아지지 않는 다는 것은
이미 지난 정권동안 많이 체감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그새 망각이 되었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