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봉사나 집회참가를 강요하고싶지 않아요 솔직히 저도 주변일이 아닌것들은 무관심했고 세월호사건도 봉사나 집회에 간적이 없어요 하지만 엄마에겐 유가족으로써의 기대가 있었는데 그것이 무너져버려서 충격을 받은거에요 저도 솔직히는 세월호에 친척동생이 아니였다면 이정도까지 관심을 가지고있지 않았을거같아요 위에 많이 언급된것처럼 다시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야한다는것도 이해합니다 본의아니게 관심을 강요한것같아 죄송합니다
저도 관심을 가져달라는 강요는 하고싶지 않습니다 다만 글에서 언급했듯 친척동생을 거의 자식같이 아꼈는데 이렇게 무관심한게 충격적이였어요 친오빠가 세월호에 있었어도 이렇게 무관심할거같은... 엄마가 피곤해보인다기엔 티비를보며 웃고 지금도 아빠랑 얘기하는게 많이 피곤해보이시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