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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4 23: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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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물질이 일반 오염물질과 달리 무서운 이유는
일반 오염물질과 달리 암 이라는 병의 방아쇠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일반 오염 물질은 세포와 만나더라도 주로 세포를 죽이는 공격을 하게 되죠
그리고 소모적이기 때문에 오염물질의 유입을 정지 시키고 해독을 하면 죽은세포는
다시 살아나니 대처가 됩니다
하지만 방사선은 어떨까요
일반적인 상식과 같이 방사능 오염물질이 뿜는 방사선은 세포와 만날 경우 단순히 세포를 죽이는
공격을 하는것이 아니라 세포를 강제진화 즉 변형 시켜 버립니다
이로인한 발생하는 다양한 병이 있고 그 중 하나가 암이죠
문제는 암으로 그치지 않는다는 겁니다
끊임없이 이런 강제진화 작용을 일으키게 되고 이는 굳이 암이 아니라도 몸 전체의 시스템에 영향을 주게 되죠
그중 가장 민감한것 중 하나가 생식세포죠
생식세포 변형으로 인해 후대에 문제가 생기고 기형인자를 가진 신생아가 태어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일정 수준 이하" 드립을 생각 해 볼 필요가 있는것이죠
방사능의 위험성은 앞에 말한 것처럼 인체 시스템 변형의 "방아쇠"역할을 한다는 것이죠
일반적인 오염물질일 경우 "일정 수준 이하"의 기준은 납득이 되죠
인체에도 면역시스템이 있고 세포가 공격받아 죽어나가도 어느정도 버틸수 있는 기준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방사선 물질은 극미량이라도 몸에 들어와 끊임없이 세포변형을 일으킬 수 있는데
조금 먹는다고 이게 안전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