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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5 23: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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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이 되지 않으면'이란 전제가 어떤 이유에서 나왔을까요?
아기고양이들의 야교에 반해 너무너무너무 냥이를 좋아하는 어리거나
수입이 없거나 저금이 없거나 가족과 상의 없이 냥이를 들인 그 수많은
소위 '주인'들이 결국 능력의 한계와 가족의 반대와 알러지와
이사와 새로운 아기냥이와 옆집,아랫집의 항의와 밤에 울고 발정기때 울고
방안에 영역표시하고 털날리고 아프고 다치고 결혼하고 여행가는 등등의 크거나 또 작디작은
이유로 길바닥에 버려지는 일들이 많아 생긴 이유가 아닐런지요?
그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생존훈련을 받고 자기 영역확보하며 자라난 길냥이들에 비해
그 아이들은 어떤 일을 겪게 될까요? 다른 동물에 비해 이런일들을 수없이 보고 겪고 들은
냥이를 사랑하는 분들이기에 그런 '충고'를 하는게 아닐까요?
라고 말은 하고다니지만 사실 냥이들이 손이 많이 가지 않는 편이라 같이 살기 좋고
그릉그릉목울음 소리는 사람을 심적으로 안정되게 해준다고 합니다
발바닥은 말랑말랑 꼬리는 살랑살랑 혓바닥은 까끌까끌 코는 촉촉하고요
부가적인 효과로 집의 아랫목이 어딘지 알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