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8
2011-10-11 01:16:26
6
몸이 불편하여 수년동안 병원에서만 지내오던 진쨔오(54,무직)씨는 아들내외가 몇년간 허리띠졸라매며
알뜰히모은 돈으로 한국효도관광을 올수있게되었습니다.
즐거이 관광을 마치고 돌아오는길, 아들생각에 면세점에 들러 시계를 사려했죠.
이게 웬일, 이것을 집어봐도, 저것을 집어봐도 살수있는시계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차마 발길이 떨어지질 않아 애타는 마음에 시계만 만지작만지작해봅니다.
그래도 동방예의지국이라 그런지 직원분도 계속 친절하시고, 다른손님도 기꺼이 기다려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