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틈에 이게 문자 우열가리는 걸로 키배가 되었지;;; 발음이 문제가 아니라 단순히 표기의 차이입니다.
영어도 I wanna take to you gay bar같은 문장을 iwannataketoyougaybar 이렇게 쓰면 읽기 더럽게 힘듭니다;;; 영어는 이 문제를 띄어쓰기로 해결한 것이고, 일본어는 전통방식인 한자로 해결한 것이죠.
한국의 경우 원래 윗분들 말씀대로 일본처럼 한자+세로쓰기(우에서 좌로)였다가 나중엔 한자를 모르는 사람도 읽기 편하게 순국문으로 표기하려니 서양의 띄어쓰기를 도입한거죠.(신문 중엔 한겨례가 전국구 신문 중에선 처음으로 도입함) 다 자기들 편하자고 바뀐거에요. 어디가 우수하네 아니네 문제가 아닙니다.
페이트 익스트라의 경우엔 원래는 다른 사람이 시나리오 쓰다가, 나스가 설정이 마음에 들어서 뺏어다가(...) 자기가 직접 쓴 거죠. 패러렐월드라 못 박았지만, 단순한 외전 취급하기엔 설정들이 나스가 직접 짠거라 영령들의 설정만큼은 정식이라고 봐도 됩니다. 특히 익스트라 CCC의 길가메시의 과거 등등은 필견
익스트라 개인적으론 굉장히 재미있게 했습니다. 특히 익스트라 CCC는 엄청 푹 빠져서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