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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6 16: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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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인민재판과 같다 = 사법부가 처리하는게아닌, 주관적인 잣대로 누군가를 심판한다. 라는겁니다.
뭐, 댓글쓰시는거보니까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는거같네요.
지금 말한 '본인의 기준에 합당한 근거'가 굉장히 주관적인 이유고, 그 굉장히 주관적인 이유로 타인이 글을쓸 권리를 박탈하고있는게 문제인겁니다.
안열어보면될것을 찾아가서, 비공감을 누르면 이 글이 보류로 사라져버린다는걸 알면서도 누르는 시점에서 마녀사냥, 인민재판과 다를바가 없다는겁니다.
이제 뭐가 문젠지 아시겠습니까? 의견을 제시하는게아니라, 비공감을 누르면 글이 보류로 사라진다는걸 알면서, 찾아가서 열어보고 비공감을 누르는게 문젠겁니다. 심지어 그게 광고, 혹은 확실히 불가하다는 공지가 올라온 자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말입니다.
솔직하게 저도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런글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제가 보기싫다는 이유로 반대르 누르지 않습니다.
애초에 '본인의 기준에 합당한 근거'가 다른사람에게도 적용시켜야한다는 아집이 아니라면, 애초에 논란도 없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