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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16: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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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아름다운 말들 들으며 자라는 아기에게 저게 할소리인가?
자신의 친손자에게 만날때마다 해보시지
지인분 큰형님이 태극기부대 다니시는데 집안 모임에 올때마다 tv뉴스 보며 험한욕하고 조카들어게도 저런 말해대서 큰어른신인데도
그분이 집에 온다면 형제식구들이 다 빠져나감 정치표현도 때가 다 있는데 모든걸 정치이야기로 귀결시킴
노조도 빨갱이들이 만든다고 하시니....
그밑의 형님들도 나름 보수를 자처하시는 분인데도 태극기부대 큰형님과의 대화는 항상 싸움으로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