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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8 18: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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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덱 운영 방식을 소개해 드릴게요.
요즘 초반에 너무 하수인 위주의 싸움이 격해지다보니, 대부분 후반 뒷심들이 너무 떨어지더라구요. 비등비등하게 가다가도 카드가 바닥날때도 있고, 공격할 하수인이 더이상 없어 질때도 많고...
(특히 성기사, 방밀, 드루, 사적같은 장기전일시)
그래서 초반엔 신비한 지능과 나입찰해도될까아? 를 잘 돌려가며 장의사와 지룡키우기를 하며 1~4코를 무난히 넘깁니다.
5코부터는 내속이!이상해~로 도발을 세우던지 화염구나 얼화로 견제 및 하수인 정리를 해주시면 좋구요, 가급적 어그로를 끄는 녀석들 (이 사과를 니 머리위에 놔~,속이~메스꺼워~)을 곳곳에 포진해서 적의 cc기를 최대한 빼둡니다.
6~7코에는 광역기가 2개나 있으니 시간을 버는 용도로 써되 되구요, 혹은 로데브나 실바를 내줘서 좀 더 많은 cc기를 뺍니다.
8~9코정도가 되면 보통 미친듯이 드로우를 하지 않은 이상 상대가 든 카드가 몇장 남지 않았을텐데요, 그럴때 라그나로스, 이세라, 알렉스트라자 등등 카드를 줄줄이 소환하면 상대는 당황하다 잘했군을 날리며 산화합니다 ^^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