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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22: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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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빠가 말이야~ 이후로 이유를 설명한 걸로 이해했어요 ㅋㅋ 중대장이 나이가 사회에서 보면 생각 보다 어리니까 마치 사회에서라면 회사 선배(대리) 정도가 후배(사원)한테 타이를 때처럼 "형이 말이야~", "오빠가 말이야~" 가 변형돼서 "중대장은..." 으로 변형되었다는 이야기로 들렸어요. "실망했다"는 그 더 이후에, 직책이 직책이니만큼 폭언, 욕설을 하면 안되는 위치라서 폭언이 위치할 자리에 변형 되었다고 설명한 걸로 봤어요.
그래서 결론은 회사에서 대리가 후배 사원들에게 하는 "형이 말이야, 하... 참 너네 같이 진짜 ㅈ같은 새끼들은"을 군대버전으로 돌리면 "중대장은 너희들에게 실망했다"로 변형됐다 뭐 그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