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강제였고 안낸사람은 낼때까지 교사가 매일 체벌 했습니다. 아이스크림 값이 50원이었던 시절. 그 때의 1000원은 지금의 1000원과는 다른 돈이었고. 그렇게 걷었던 돈은 한번이 아니라 거의 매달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수재 의연금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매년 냈었죠.. 집이 가난해서 매년 교사에게 맞았고...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람도 종교에 맹목적으로 빠질 수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고학력 인텔리일수록 스스로 종교에 빠져 있는 이유를 합리화 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죠. 합리화의 이유는 '나는 틀리지 않았다'는 자기방어기제를 유지하기 위해서인데.. 심리학 쪽에서 여러 케이스의 기독교 휴거 종말론 소동을 연구한 결과입니다. 인간만큼 재밌는게 또 있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