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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08: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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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미국의 쇼핑센터 비상계단에서 갇히신적 있던분 썰을 본 적 있는데
(출처를 찾아보니 sns를 비공개로 돌린건지 안보이네요)
해당 건물만 그런건지 다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처럼 '엘리베이터를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계단 통로' 역할이 아니라
비상계단이 진짜 화재시 비상계단으로만 쓰이고 평소에는 안쓰이는 구조의 통로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 일반 통로 계단은 따로 있겠죠)
비상계단 안쪽에서는 바깥으로 나가는 문이 안열리더라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문 두드리는 소리를 매장 내의 지나가던 직원이 듣고 열어줘서 빠져나왔다고 합니다.
본문의 경우도 그런 경우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