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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1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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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진짜 불쌍한 자기 자식이나 이웃집 아이들은 ''웬수'라 부르면서, 별로 불쌍할 것 없는 왕의 자식을 위해선 눈물을 흘리는 이런 정서가
전형적인 노예근성입니다. 왕조시대의 노예는 제 자식만 노예로 만들었지만, 민주국가의 노예는 남까지 노예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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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이강희 논설주간의 말이 다시금 떠오르게 하는 말이네요. 대중은 개,돼지일 뿐이고 적당히 짖어대다가 알아서 조용해질거라는...
현 시국도 저들이 보기에는 소위 '짖어대는' 시기이고 '적당한' 시점에 잦아들기만 기다리는 것 같아서 시민 입장에서 너무 짜증이 나네요.
우리가 개 돼지가 아니라는 것을이번만큼은 명명백백히 보여주어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이번 사태는 수구세력을 절단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지만 잘못하면 최악의 위기로도 작동할수 있다고 봐요.
유야무야 넘어가면 정말 큰일 날 시점인건 분명해 보입니다.
11월12일을 역사적인 날로 만들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