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 언주야~ 토론회 봤니? [새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행복해서 울고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6 2017-04-23 23:44:35 12

오늘 문재인 단호해서 좋았습니다 [새창]

동의합니다.
하지만, 마케팅이나 선거전략이라는 게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되도록 하는 거라는 면에서
또한, 실제 지지율 추이로도 증명되고 있다는 점에서
나름의 호의적 분석을 해 보았습니다.

745 2017-04-23 23:42:17 7

[펌]안철수는 정말 MB아바타인가? [새창]

세계적 석학이라는 안철수가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프레임전쟁', '맥도날드 지렁이 햄버거' 이런 걸 전혀 모른다는 게 말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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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민주당은 남은 선거기간 동안 위에 열거한 '안철수 MB 아바타설'에 대해
하루 종일 떠들면서 '안철수는 절대 MB 아바타가 아니다'라고 대신 해명해 주시길.
안철수가 원하는 게 그거 아닌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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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햄버거는 지렁이로 만들지 않았습니다"라고
롯데리아에 대신 해명해 달라고 말하는 꼴이네...

744 2017-04-23 23:28:53 11

송영길 의원 트윗, "괜히 마음 졸였네 하는 분들이 많네요." [새창]

각각의 토론마다 그 국면에서의 지지율 결집 혹은 향상에 아주 적합한 결과를 얻어올 수 있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단순히 '지난번은 밀렸는데 오늘은 잘했다'가 아니고, 캠프 내부에 엄청난 전략팀이 돕고 있는 것 같습니다.

743 2017-04-23 23:26:43 85

오늘 문재인 단호해서 좋았습니다 [새창]

그런데, 진짜 고무적인 것은요.
매 토론마다 지지율 결집 혹은 상승에 아주 적합한 스탠스와 토론 스킬을 취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첫번째 토론에서는 미소 띤 여유있는 이미지로 무의식적으로 대세론이 각인되도록 했고요.

두번째 토론에서는 스탠딩 논란으로 오히려 '노쇠한 문재인' 프레임 유도하여 장년층 표 얻어오는 동시에, 강한 체력도 입증한 데다가, 룰의 허점상 집중공격을 받는 모양새가 되어서 기존 지지층의 결집과 더불어 중도층에게도 동정표를 얻게 되었고요.

세번째 오늘 토론에서는 급격하게 떠오른 안보이슈(개인적으로는 이게 큰 이슈라고도 생각하지 않지만)를 완벽하게 방어하고 역공함으로써 굉장히 보수적인!? 안정감 있는!? 근엄한!? 강단있는!? 이미지를 얻은 데다가, 안철수의 징징거림을 받아 줄 때는 또 여유롭고 너그럽게 받아준 부분하며, 심상정과 잘 해보자는 식으로의 포용력까지 보여줬습니다.

내일 모레 있을 JTBC 원탁 토론의 형식에는 또 그에 걸맞은 전략과 내용과 스탠스를 들고 나올 것이라 기대됩니다.

742 2017-04-23 23:21:31 31

[펌]안철수는 정말 MB아바타인가? [새창]

MB가 안철수 아바타인데 그걸 몰라주고 자꾸 안철수가 MB 아바타라고 하니까
자존심 상해서 저러는 것 아닐까요?

741 2017-04-23 23:20:24 29

조용하신 어머니께서 오늘 안철수 토론을 보시고... [새창]

개그 담당은 홍준표인지 알았는데,
안철수가 그 개그표를 전부 흡수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740 2017-04-23 23:17:40 19

오늘자 문재인vs유승민 요약.jpg [새창]

유승민이
아무도 없는 골목에서
문재인 만나면
바로 90도 인사할 듯...
아니지, 거수 경례를 하려나?

739 2017-04-23 23:15:20 24

방금 올라온 박지원 페이스북 [새창]

토론에 10% 이상 나오는 후보만 초청하자고? ㅋㅋ 앞으로 남은 토론 하기 싫다는 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7 2017-04-23 23:13:07 12

방금 올라온 박지원 페이스북 [새창]

그래요. 앞으로도 영원히 보지 마세요 ㅋㅋㅋㅋ
설령 보게되면, 국민의당 탈당하고 문재인 돕겠다고 유세장 나타나서
춤추고 있는 박영선 밀쳐 버릴 수도 있으니까 ㅋㅋㅋ

736 2017-04-23 23:10:46 110

오늘 문재인 후보님 최고 사이다 장면 [새창]

예전에 홍준표 무상급식 혼내러 갔을 때도 그렇고, 과거 참여정부 시절 심재철 공격 방어할 때도 그렇고, 오늘 토론에서의 모습도 그렇고.
마음 먹으면 얼마든 무섭게 할 수 있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다만,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어서 웬만하면 좋게 좋게 넘어가려는 성품인 것 같고요.
이사람 정말, 김대중 노무현 뛰어넘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735 2017-04-23 23:07:19 5

[새창]

문후보님, 통크게 안철수를 양아들로 영입합시다.

734 2017-04-23 22:58:36 124

Mb아바타 발언 아마 호남사람들에겐 큰 충격일껍니다. [새창]

더 심각한 건, 'mb 아바타설'은 안철수가 민주당 흔들 때 본격화 된 건데, 2012년부터 그런 논란이 있었다고 스스로 인증해 버린 것이죠.
문재인은 '아니다'라고 인증해 줌으로써 참 뭐랄까... 의도치 않게 '권위자'가 되어 버렸고...
안철수는 MB와의 인연에 대한 심각한 강박증이 있는 환자처럼 각인되어 버렸어요.
이런 정치감각으로 무슨 대통령을 한다고...
시진핑한테 가서 '나는 친미가 아니다'라고 말해 달라고 조를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