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6
2013-09-30 01:23:17
8/10
아 진심 이런거 보면 너무 극과 극이야..
한번 물타기 시작하면 다른의견은 완전 매도되니 원..
Draven님 말처럼 실제론 뒤엎고 난리 부르스 쳤을지 않쳤을지 어찌알아요 저것만 보고.
남편이나 시아버지가 깽판까지 쳐가면서 최선을 다했어도 저모양이고, 그래도 명절이라 어쩔수 없이 매번 간거라면,
5년동안 뒤엎지 않은 며느리를 욕해야 하는건가요?
5년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저 당사자만 알 내용인데 왜 남편도 개새끼네 아니네로 싸웁니까..
미친년 한명한테만 욕해도 부족할판에-_-
글만 보면 남편도 5년동안 뭐했냐 욕먹을 듯 싶지만 실상은 아닐수도 있으니 남편욕은 자제하자는거 아녜요..
뭐 Draven님 처음 글 보면 좀 공격적이긴 했네..
5년동안 뒤엎었으면 고쳐졌을꺼다? 시아버지랑 싸웠어도 고쳐졌을꺼다?
며느리가 뒤엎고 나왔어도 내년에 또 그럴껄요? 저런 사람은 거의 고쳐지지 않아요
적어도 생과 사를 넘나드는 경계선에 서있지 않느한...
솔찍히... 저도 남편이 5년동안 별로 한건 없어보여서 욕하고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시어머니와 동급취급하는건 좀 심한거 같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