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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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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2015-05-20 18:07:01 3
시사게에 위화감을 느낀다구요? [새창]
2015/05/20 11:23:40
아재들 합류와 ㅇ ㅅ사건의 표면적 일단락? 후 그동안 뜸하던 시사게의 베오베 출현이 눈에 뜨이면서
아 이제 슬슬 평소와 같아 져 가는구나 싶은 마음으로 글을 읽어 봤습니다
한가지 찜찜함이 느껴지는건 저만의 기우가 되었으면 하나
그래도 한자 거들어 봅니다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이번의 ㅇ ㅅ 파동 이후의 후 폭풍으로 걱정되는게
인터넷 여론 특히 반 여 반 정부 여론이 강한 게시판에 대한 공권력 개입의 단초를 제공해준게 아닌가
하는 그런점이 있을거라 짐작 합니다
공교롭게도 오유는 이미 정원이의 조작에 흔들린적도 있고 사실상 지금도 현제 진행형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필요하면 언제든지 들어와 분탕치고 하기 좋은 시스템 이니까요 그런점에서
지금과 같은 시사 게시물의 갑론 을박 그리고 필연적으로 따르는
사람들의 시사게를 보는 시선의 피곤함 과 거부감 이 가뜩이나 진통을 겪은 직후 또다시 쌓여가니
더더욱 외면 하기 좋은 흐름으로 흘러가고있는것 같아 안따까울 뿐입니다
저는 슬쩍 경계를 하기 시작하고있긴 합니다만 오래동안 시사게를 지켜오며 오유의 정치적 성향 을 지탱해주신 분들도
조금은 냉정해지시길 부탁 드립니다 진흙탕 싸움은 당사자들 끼리의 피해 뿐만 아니라 관심을 가지고 지금의 집권세력 에
반대하는 여론을 지닌 다수의 여러분 들이 외면 하고 떨어져 나가는 결과도 초래할수 있지 않겠습니까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지금 베오베 게시판에 올라온 두개의 게시글 다 덧글읽어 내려가며 이런 느낌이 드는게
그냥 단순한 저의 기우 였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우리는 정말 잘 흔들리는 그냥 착한 사람들 이여야만 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아무리 피곤하고 외면 하고 싶어도 우리가 이땅에 사는 이상 비판과 날선 시선을 잃지 않아야 할것 같기 때문입니다
이미 너무나 많은 부정과 부폐 그리고 억압과 왜곡이 현실에서 자행되고 있기에 전 오유의 시사게시판이 정말 소중합니다
한가닥 희망이고 지친 현실의 삶에서 그래도 안식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북적이며 싸우는 통이지만 말입니다)
지금까지도 수많은 분들의 양질의 콘텐츠와 비판으로 잘 지탱 해주셨습니다 앞으로 갈길이 멀지요
긴 싸움을 해가는 거다 라고 생각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싸우면서 가장 치졸한 방법이 남의 몸에 흙칠 똥칠 하고 같이 싸우는 모두를 피곤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주로 칼질 총질 활질 제대로 못하는 병사들이 이렇게 싸우지요
현명하고 냉철하게 판단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66 2015-05-12 03:48:11 1
[새창]
엄한 잣대도 분명히 필요 하지만 때로는 동기와 의도를 읽어낼수 있는 글이라면
표용력도 보여 줄수 있는 그런 너그러움도 있었으면 합니다
이제 막 껍질이 부서 지는 충격을 감내 하는 중이지 않습니까
그런 생각에 저는 글쓴 분께 격려와 응원을 보냅니다
옛말에 근묵자흑 근주자적이라 했어요 글쓴분 기운내세요
65 2015-05-11 18:17:37 18
(5pic) 욕 먹을 각오하고 올려봅니다. [새창]
2015/05/11 16:48:15
리플 링크 타고 들어가 보니 같은분이 똑딱이로 찍은 사진으로
정확히 이글과 반대의 상황으로 글 올리셨더군요
역시 교육은 눈높이로 해주시는 .....
이젠 본신의 능력 조차 감추고 강림 하시는군요
64 2015-05-11 17:59:40 1
망명 아재의 제주사진 ㄷㄷㄷ [새창]
2015/05/11 14:52:06
어제에 이어 오늘 도 쭈욱 계속 놀라움의 연속 입니다
다른 일을 할수가 없어요
베오베 리젠 될때 마다 보고 또 보고
감사합니다
63 2015-05-11 04:06:50 0
12년 스르륵 털고 넘어왔습니다. [새창]
2015/05/11 00:04:18
격하게 환영 합니다
오늘 하루 정말 흐뭇하고 눈이 호강 하는 그런 날이였습니다
편하게 즐거운 오유 라이프 되시길
62 2015-05-11 01:03:09 0
추천은 아재를 설레게 한다. [새창]
2015/05/10 23:56:43
화면에서 꺼내어 먹어도 될것 같은 사진 클래스 !!!!
이 시간에 너무 하신겁니다
내가 이걸 왜 봤다냐
61 2015-04-21 04:49:32 1
"어서와, 3년 징역, 3000만원 벌금은 처음이지?" 주변 CCTV중단 [새창]
2015/04/20 20:52:38
도대체 법을 수호 해야할 경찰이 안지키는 법을
국민에게 지키라 들이대는 견찰들은 뭐라 해야 하냐
이건 마치 온 나라가 쓰레기 더미 구나
60 2015-04-20 22:20:03 2
이야...진짜 이건 해도 너무한다 [새창]
2015/04/20 11:49:06
차벽 설치로 인해 직접 적인 피해 보신분들 끼리라도 모여서
경찰 상대로 민사 소송 이라도 가야 하는거 아닐까요
민변 같은 곳에 협조를 구해서 라도요 이대로라면
그냥 밀어 붙일것 같은데 가뜩이나 지치고 힘들어 하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 분들한테
이런 맞 소송 방법도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들 영상 도 찍고 하신것 같던데
증거들은 충분할것 같은데요
59 2015-04-16 23:57:50 3
[새창]
이게 나라냐 이게

적어도 오늘 은 , 오늘 하루 만이라도 안그래야 하는게 아니냐

이 썩어 문드러질 후레**들아
58 2015-03-03 19:05:50 0
[새창]
인간의 기본 권리에 대한 심각한 위협 이군요

위헌 소송 이라도 해야 할만한 사안 인것 같은데

물론 또 유야 무야 넘어 가겠지요

이슬람 국가 가 된듯한 기분 입니다

이게 지금 저위에 사는 동네 랑 뭐가 다른겁니까

미친
57 2015-02-09 01:12:01 0
[새창]
겪어오며 그동안 얻은게 있다면
이 사람 이다 , 이 사람이 바로갈 사람이다 라는 나름의 변별력 이고
또 지금 치밀어 오르는 감정은
그 누군가를 끝까지 믿고 따라 주지 못했던 미안함과 원통함이다

소신이 있으시다면 여러분 그냥 묵묵히 믿고 지지 합시다
한달이 지났습니까 아님 일년이 지났습까
불과 몇시간 지났을 뿐입니다
56 2015-01-18 17:00:30 3
새민련 전당대회를 겨냥한 여론조작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새창]
2015/01/18 03:42:35
전형적인 야권 분열 공작으로 보이내요

야권 내부에서 시작한게 아닙니다 세력이 집중되는게 겁나는 여권이나 정원이 짓이죠

오유분들은 이제 이런 것 쯤엔 안 흔들리시겠죠
55 2015-01-14 15:18:42 0
야동이 막힌다고 한다. [새창]
2015/01/14 11:58:01
이럴때 마다 분통이 터지고 가슴이 답답해 미칠것 같습니다
국민 인데 세금도 내고 병역도 현역으로 쥐꼬리만큼 월급 받으며 완수 하고 ....
도대체 지금의 모습은 매트릭스 속에 서 체열을 빨리는 인간 배터리 와 뭐가 다른겁니까
가장 적극적으로 저항 할수 있는 방법이 뭐 가 있을까요
세금이라도 거부하고 내지 않는 그런 거라도 시작해볼까 싶내요
54 2015-01-13 02:46:03 1
[새창]
camel - long good byes
https://www.youtube.com/watch?v=MOCL-P0Og6A

Ivan Lins - Eu Sei Que Vou Te Amar
https://www.youtube.com/watch?v=SU5asP_EGCQ

윤상 - 배반
https://www.youtube.com/watch?v=khjc137REjM
53 2015-01-12 23:07:26 15
[새창]
벌써부터 사회 곳곳 어느 쪽을 바라봐도 답 없음에 답답하게 연명한지 오래입니다

댓글 들 주욱 읽어 보니 제 생각이 별반 틀린게 아니였군요

저는 나이가 이미 마흔 중반이 더 되서 이민의 의지 조차 없습니다 만

아직 젊고 본인의 행복과 건강한 2세들의 삶을 위해 외국어 공부 열심히 하셔서

모쪼록 외국으로 이민 들 고려 해 보시길 진심 말씀 드리고 싶내요

사실 저는 극렬 시위의 끝세대 이긴 하지만

대학 시절 입학 발표후 오리엔 테이션도 가보기 전에 대학 총장실 점거에 얼떨결에 참여 하기도 하고

늘 가까이서 최류탄 가스와 투석과 화염병등을 피해 다니며 정문을 막고선 백골단의 방패 사이로 등교 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회에 나온 이후에 한동안 정치와 사회에 무심하게 밥벌이로 살다 자영업을 하며 퇴보하는 우리나라의 비참한 현실에

그나마 이곳 저곳 시위도 참여 해 보고 여기 저기 사회 고발과 정의 를 위한 각종 후원 과 서명들 참여 하면서

그리고 이곳 오유에서 그래도 아직 깨어있는 여러분들이 있어 위로 받고 근근히 살고 있지만 말입니다

시위도 힘 있을때 세력을 갖추어 하는게 답인듯 하더군요

오늘 이글과 댓글을 보며 아직 기득권 에게 피만 빨리는 여러분들이 그래도 가장 주된 업무를 하는 분들이 구나 싶어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전방위 적인 젊은 사원들의 연대 총파업 이라면 어느 정도의 힘을 가질 수 있을까 라고 말입니다

"니들 말고 시켜만 주면 네네 하고 와서 할 애들 많아" 하는 그'애' 들 까지 모두 다 함께 말입니다

적어놓고 보니 그냥 백일몽 같은 느낌이네요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각 직업군에 많은 분들이 '을' 로 살고 계신것 같아 괜히 그냥 상상 해봤습니다

생각에 씁쓸하고 댓글 쓰면서 문득 이러다 잡혀 갈려나 씁쓸하고 이래저래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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