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
2015-02-08 19:56:13
7
언뜻보면 발상 자체는 좋아보이나 말그대로 개드립인 이유 설명 들어갑니다.
1.기구
-예를 들어 달리는 기차 안에서 사람이 제자리 점프를 한다고 기차 뒷칸으로 이동하지 않는 이유는 기차에 실린 몸은 이미 기차과 같은 속도와 방향으로 진행중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구 또한 지구에서 쏘았을때 먼 우주에서 본 관점에서는 그 기구 또한 지구의 자전 및 공전 방향으로 날아갈것입니다. 따라서 대기마찰이라던가 다른 이유때문에 오랜 시간이 지난 후 기구속도가 느려지지 않는 이상 개드립입니다.
2.빛 거울반사
ㅋㅋ빛을 반사시키는 공간에 가두어 무한히 반사시킬수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그 빛으로 세상을 밝힐수는 없을것입니다. 빛이 정확히 거울과 거울 사이를 왕복하며 반사한다고 하면 우리 눈으로 들어오는 빛은 없기때문에 우리는 그 빛을 볼수 없습니다. 다시말하면 우리가 그 빛을 본다는 이야기는 빛이 거울사이에서 왕복하며 반사되지 않고 다른곳으로 난반사 되어 우리 눈으로 들어온다는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거울 사이를 무한히 반사한다와 우리가 그 빛을 본다는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빛이 거울사이를 왕복하지않고 우리 눈에 도달해야 비로소 빛을 인지하고 보는것이기 때문입니다.
3. 엄밀히 따지면 불가능 . 하지만 가능.
우리는 호흡을 하며 단순히 산소를 이산화 탄소로 바꾸는것이 아니라 몸속에서 에너지를 만들며 태워서 이산화 탄소 뿐만 아니라 물 등을 만들어 냅니다. 식물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만약 정해진 공간에 정해진 산소와 이산화 탄소가 있다면 결국 산소가 이산화탄소로만 바뀌는것이 아니기때문에 산소부족으로 죽을것입니다. O2가 H2O와 같은 것으로도 변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냥 현실성있게 본다면 식물이 인간이 뱉은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꾸어 공기정화를 해줄것입니다. 하지만 아주 많은 식물이 필요할것입니다.
4.빛 녹화
빛은 파동성과 입자성을 갖습니다. 파동도 아니고 입자도 아니고 파동도 맞고 입자고 맞고 그렇습니다. 일단 빛 이라고 하는 뚜렷한 물질이 있는것이 아니기때문에 빛을 녹화한다는 개념이 애매합니다. 자동차같으면 100키로로 가는 자동차를 녹화해서 2배속 플레이하면 200키로로 간다지만. 그리고 결국 우리가 보는것은 인간이 만든 디스플레이로 녹화한것을 재생하지 하지 않겠습니까? 모니터의 응답속도가 얼마일까요? 모니터가 보여줄수있는 최대 모션속도가 얼마일까요? 빛의 속도의 만분의 일도 안됩니다.
5.물고기 철
물고기도 맛없어서 쇠밥 안먹고 사람도 쇠밥먹은 물고기 안먹음 수고.
6.수은 ->금
저게 바로 연금술사 입니다.
과거에는 인간이 물질을 바꿀수 있다고 생각해서 저분처럼 여러 물질을 금으로 변화시키려 했습니다.
그러나 ㅎ 여전히 불가능. 원자에서 전자 하나 탈락 어캐시킴?
여기 나온 모든 내용은 마치 왼팔로 오른팔을 당겼더니 몸이 붕 뜨더라 하는 소리와 다름없습니다.
그럴듯해보이지만 사실은... ㅎ 개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