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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3 18: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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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기자가 차알못입니다.
1. 엔진오일 1.5만? 가혹조건이 경찰차 상용차 견인차??
절대 아닙니다.
엔진이나 모터 등 모든 작동기계에 걸리는 부하가 큰 경우는 가속도의 차가 지속적으로 발생할때입니다.
가속도=힘 . 즉 속도변화가 빈번한 상태가 가혹조건입니다.
예로 고속버스 또는 관광버스는 보통 2만~2만5천 키로에 엔진오일 1번 갑니다.
배기량이 크고 더러운 디젤에 주행거리가 많은데 오히려 승용차보다 많이타고 갈다니 이해가 안되죠?
고속버스 또는 관광버스는 가감속이 적은 고속도로 주행을 주로하기때문에 시내를 자주 다니는 승용차보다 오히려 더 나은 주행조건에서 다닙니다.
가감속이 많은 출퇴근이나 시내용으로 주로 다니는 경우라면 오히려 자주 갈아줘야합니다.
2.브레이크액
꼭 2년마다 교체할필요는 없고 색상 또는 테스터기로 찍어보고 수분함량이나 오염이 됬으면 교체해야 합니다.
수시로 점검하는방법밖에 없습니다.
3. 부동액 에어컨가스는 교체 안한다?
부동액 교체 해야합니다.
부동액은 단순히 물이 아닙니다. 부동액 속에는 어는점을 낮추는 기능 이 외에 산화방지제와 녹방지제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이것들은 시간이 지나면 제 기능을 상실하고 소멸되기때문에 색상에 큰 변화가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갈아줘야합니다. 저 말 믿고 안갈아주다가는 결국 냉각계통 녹 발생 및 코어막힘으로 큰돈 들어갑니다.
에어컨가스또한 누설이 생각보다 자주 발생하는편이고, 가스만 들어가는것이 아닙니다. 에어컨콤프레셔가 돌아가기 위해서는 내부 윤활이 필요한데 무급유로 윤활이 가능할까요? 가스와 함게 냉동윤활유가 함께 들어갑니다. 따라서 종종 점검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기자가 차를 1도 모르는군요.
차 말아먹습니다. 소모품 유지비용 아끼다가 큰돈들어가기 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