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5286 2016-12-11 01:24:56 30

2016/12/10 11:22:10

예전에 김대중 대통령 임기 말기에 입대했었는데 강릉에 루사였나 매미였나때문에 수해터져서
홍천에 있던 우리 사단까지 강릉으로 투입되서 한 3주정도 수해복구 지원 갔었는데요,
복귀 후 사단장은 대통령 표창 받고 부대원 전원 4박5일 대통령령 특별 휴가 받아서 정기휴가에 붙이거나
4박5일 단독 휴가로 잘들 써먹었습니다.
그때 사고쳐서 휴가짤린 사람들 제외하고는 그 휴가 못써먹은 사람은 없던걸로 기억하네요.

5285 2016-12-10 21:05:27 8

낙엽 위에 누워~~~ [새창]

2016/12/06 09:27:33

튀김옷 뭍히기

5284 2016-12-09 20:09:37 11

삐짐대마왕의 화를 잠재운 한 마디 [새창]

2016/12/08 23:01:45

사람의 전화 통화 목소리는 실제로 듣는거보다 많이 다릅니다.
작성자님 커플 같은 경우는 오랫동안 가까이 있다보니 통화할 일이 별로 없어 전화목소리가 낮설어서 그런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니까 좀 떨어져요.

5283 2016-12-09 08:41:32 0

[새창]

저에겐 참치크래커가 그랬습니다.

아무것도 모른채 기본 훈련만 받고 전입간 자대...

본부중대로 보내져서 토요일 저녁 내무실에 들어갔는데

병장들로 보이는 덩치들 서넛이 모여 과자를 먹고 있는 무리에서

그중에 제일 무섭게 생긴 사람이 와서는 우리분대 막내가 1년 1개월만에 왔다고

직접 제입에 참치크래커를 넣어주는데...와...15년이 지났는데 그맛은 아직까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뭐 물론 그 제일 무섭게 생긴 사람이 원래 성격도 제일 X같았다는건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요...;;

5282 2016-12-09 08:38:25 0

사랑하는 우리여보 [새창]

2016/12/08 11:25:14

태명은 화합이로

5281 2016-12-09 00:50:23 3

러시아군 대함미사일 vs 대공미사일.gif [새창]

2016/12/08 00:26:51

진정한 승자 AK-47...

5280 2016-12-08 22:25:40 1

러시아군 대함미사일 vs 대공미사일.gif [새창]

2016/12/08 00:26:51

아인슈타인이 그랬던가요?

만약 3차대전이 일어나게 된다면 4차대전은 돌도끼로 싸우게 될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