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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4 02: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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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건 까더라도 김치워리어랑은 구분되서 봐야할거 같네요
퀼이나 사운드 색감 전체적으로 많이 떨어지고 진짜 80년대 수업때 보는 작품들같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독립필름이거나 뭔가 저 색감과 퀼이 표현하려는게 있었다면 깔거라고는 못볼거 같아요
상업적인 용도거나 감독이 추구하는게 없이 포트폴리오같은 내 능력을 보여준다는 거라면
그냥 '노답'이라고 말하는거에 동의를 하겠지만....
김치워리어를 만들고 전에 만든게 이런똥망 퀼이라고해서 글쎄요 그냥 영상만 보고 깔수가 있을까요?
그렇게 따지면 언급하긴 죄송하지만 예로 들만한게 없어서 김기독 감독님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작품보면 상업영화에 비해서 다 화질이나 컷들이 불편하고 지루하고 재미없는데
김기덕감독님 영화도 똥망에 재능이 없다고 해야하지 않을까요?
전 김기덕감독님을 까는게 아닙니다 불편하지만 그 주제와 들어있는
감독의 메세지를 분석하면서 영화를 보면서 이해를 할때 감독님의 작품의도를 알고 작품의 가치를 느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이 길어졌는게 요약하자면
김치워리어는 X망X레기 관련업계의 치욕이다
이작품도 김치워리어처럼 똥퀼똥망느낌 공감
까기전에 작품을 만든 의도라도 알아야 까야하는 이유를 알고 까지 김치워리어감독이었다고 그냥 까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