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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02: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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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당시 모션으로 추측컨대
상당시간 연습과 훈련, 준비 기간이 있었던걸로 보입니다
범행 당시 모션을 보면 베는 자세가 아닌 찌르는 자세로 정확히 급소 노렸고 목부위 장애물로 칼이 들어가지 않아 계속하여 힘주면서 미는 장면이 나옵니다. 칼 끝부분이 살짝 휘어진 걸로도 보이는데 이건 목부위 옷깃과 넥타이에 1차로 걸리고 힘으로 밀어서 그런걸로 보이고
일반적으로 칼이 처음 들어가지 않는 경우 다시 찌르거나 당황하여 베는 동작을 취하기 마련인데 상당히 침착하고 동작이 간결했습니다. 또한 흉기 역시 베는 용도의 칼이라기보다 찌르는데 용이한 형태를 준비한걸로 보입니다.(찌르는 모션인데 열상 운운하는 기레기 개ㅄ들을 보면 답답 얼마나 깊게 찔렸는지를 물어야 하는걸)
범행이후 양심 또는 신념에 의한 범행이라면 보통 자신의 행위에 대한 동기를 피력하는데 이상하게도 묵비권을 행사하고 이동시엔 고개를 들고 누군가에 어필하듯 이동하는등 보통의 범인들과는 다른 모습인데 특히 피교사자가 교사자의 지시로 범행 실행후 의도치 않게 실패 한 경우 이런 행태를 많이 보입니다. 이후 변호사 선임등 외부접촉이 있거나 접견등으로 지시를 받아 교사자의 의도대로 진술 또는 자백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단독범인지 공동범인지에 대하여는 간단하게 휴대폰 포렌식으로 이동동선, 인터넷 사용기록, 접근 사이트 활동내역, 금융거래내역, 재산변동사항, 연락처 및 통화기록을 통한 사회관계망(소모임, 종교, 단체 등) 체크하고 주거지 중심으로 이동동선과 자주 가는 곳 등 CCTV 확보해서 살펴보면 되겠습니다. 주거지 또는 자주가는 곳 체크 할 때 범행 모의 또는 연습하면서 남긴 흔적 살펴야하고 이때도 타인의 조력 유무등을 확인해야합니다.
아마 지금 현재로선 정신감정 어쩌고 떠들 여지는 없지만 아마 변호사 선임하고 나면 심신미약, 생계곤란 이딴 개솔이 나오지 싶습니다.
그래서 단독범이라기 보단 치밀하게 계획된 계획범이고 조력내지 교사자가 있다고 보는게 상당하다 생각합니다
(쓰레기보수유튜브에 뇌가 잠식당한 태극기부대원이라 보는 시각도 있는데 결국 근본 원인은 그 오랜세월 꾸준했던 대남심리전의 결과물이라 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