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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1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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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민영화 작업이 얼마나 개좋같냐면 외부에서 기업이 자본과 기술가지고 와서 경쟁 입찰로 경쟁하는게 아니라(애초에 한전이외에 송전 및 전기 인력개발 가능한 기업은 국내에 존재하지 않음)
한전을 쪼개서 팔아치우고 그걸 명퇴내지 어짜피 짤려야 할 윗대가리들이 쩐주들하고 쪼갠걸 줍줍(쩐주는 처음엔 국내자본이겠지만 이후 해외에 비싸게 매각)
결국 송전시설 및 인력, 인건비, 보장수익이 안나온다는둥의 핑계로 단가가 올라감(안올려주면 태업, 파업 이미 독점이므로 얘네가 일안하면 망한다고 씨부림)
이 모든게 전기 요금에 반영됨
장마로 비가 많이 와도 전기요금 오름, 날씨 더워서 에어컨 많이 틀면 전기 요금 오름, 그냥 생각나면 올림
처음엔 요금 고지서로 장난을 침 변동요금제, 정액제 졸 희한한걸로 숫자놀이하다 누진구간 폭을 좁히고 일정구간까지 현재보다 단가 낮췄다고 졸 광고때릴거 구간을 벗어나는순간 님들 연봉의 절반, 연금의 전부는 전기요금으로 가는 것
그리고 이렇게 개이득을 본 해외 자본은 정치인들 로비를 하고 수도, 가스(이미 넘.....), 오일, 도로, 항만, 통신, 의료를 주워담음
언젠가는 국짐 2찍 개쉐이들덕분에 먹힐거라 예상은 했지만 그냥 차라리 전쟁이나 터졌으면 좋겠음 공평하게 다 디지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