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유머가 아니라 마진이 유머인거에요
실제 경작자나 생산자랑은 상관도 없죠
태풍에 늦여름장마에 초토화 되어 물량이 딸리는건 맞아요 근데 마진은 언제나 100%였어요 언제나 도매가 100원이면 마진 100원 붙여서 200원 지금 배추 3포기 1망 1~2만원선인데 소비자가 2~4만원선이라는거죠 오히려 중간유통상은 이런 상황이 최곱니다
과수 역시 마찬가지에요 산지 출하 MBA 포도 1송이 3천원선이고 샤인머스켓 5천원내외에요 어제 머루포도 3kg 14300, 15200원 나왔어요 좀전에 마트 장보러 가보니 2만원~23500원이네요 물건도 그지같은게 생산자 입장에서 등외로 뺐어야 할 것들을 버젓이 파네요?
샤인머스켓도 마찬가지로 2kg 4송이들어간게15000, 3송이 들어간게18000원 나왔는데 마트엔 3만원이 넘죠